회귀가 빙의를 싫어함

회귀가 빙의를 싫어함 완결

알렌은 책을 펼쳤다.그리고 그 안에는 적혀있었다.외면하고 싶었던. 아니 사실은 알고 있었던 사실이.『──독자 김우진, 21세.소설 [환생한 마왕의 독식] 속 엑스트라 ‘율리우스 라인하르트’에 빙의.』율리우스 라인하르트.내 동생은 빙의자에게 몸을 빼앗겼다.그날, 내 동생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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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12 (29명)

제프군
제프군 LV.14 작성리뷰 (14)
필요 이상의 해결되지 않은 떡밥이 많다. 주인공의 서사나 글 분위기 자체도 무거운 편인데 안풀린 떡밥이 쌓이면서 글을 읽기가 힘들어진다. 언젠가는 해결될 문제지만 거기까지 따라가는 독자로써는 힘들것 같다.
2021년 11월 9일 2:34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부르크
부르크 LV.55 작성리뷰 (288)
양판소 맛을 더 첨가한 '더 세컨드' 느낌.

주인공이 빙의에게 느끼는 감정이나 큰 설정이 겹쳐서
읽으면 계속 '더 세컨드'가 생각남.

'더 세컨드'를 읽었다면 굳이 안 읽어도 됨.


주인공의 성장이 서술로는 한달이지만 느낌상 너무 빨리 끝나서 개인적으로 '더 세컨드'만큼 목표를 이룬 후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지도 의문임.


+ '더 세컨드'의 주인공은 목표를 위해 인내하고 고된 수련을 참아내는 고결한 기사 맛이라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영지민을 악마 소환과 계약을 위한 제물로 받치는 짓을 하던 싸이코패스임.
목적과 결과를 위해서 수단과 과정을 정당화하던 미친 악역이 환생 후부터 고결한 척하며 과거에 고통받은 희생자를 생각하며 고민하는데....
이게 셜록홈즈의 모리아티랑 명탐정코난의 코난을 섞어 놓은 느낌임.

예를들자면 이 소설의 주인공의 전생은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싸이코패스 학살자인데,
이런 설정이면서도 회귀 후부터는 사람이 바뀐거마냥
말도안되게 희생자 생각하고 고민하며 등
인간적인 척,구원자인 척 하는 위선자 같은 느낌이라 솔직히 좀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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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0일 6:42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Ma Mang
Ma Mang LV.6 작성리뷰 (1)
회귀자와 빙의자의 갈등

엄청 신선했고 잘썼다.

필력도 있으며 다 좋지만, 떡밥이 많으니 몰아보는걸 추천하는 소설
2021년 9월 21일 4:4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홍장어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작가가 어떤 것을 보여주고 어떤 것을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으나 그걸 작품 내에 녹여내야 잘 쓴 글이라 할 수 있다
2021년 9월 26일 8:5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지수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신선한 시도는 좋았으나 글이 난잡하다.
2022년 2월 2일 11:2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방방
방방 LV.60 작성리뷰 (358)
다른 댓글 말대로 분위기를 어둡게 잡아가면서 그에 따른 캐릭터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언밸런스한 느낌. 그냥 글 자체가 밋밋함
2024년 9월 5일 2:2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0090
0090 LV.38 작성리뷰 (137)
소재는 좋지만 필력이 아쉬움
초보 작가 느낌
2025년 9월 3일 11: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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