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은 책을 펼쳤다.그리고 그 안에는 적혀있었다.외면하고 싶었던. 아니 사실은 알고 있었던 사실이.『──독자 김우진, 21세.소설 [환생한 마왕의 독식] 속 엑스트라 ‘율리우스 라인하르트’에 빙의.』율리우스 라인하르트.내 동생은 빙의자에게 몸을 빼앗겼다.그날, 내 동생은 죽었다.
주인공의 성장이 서술로는 한달이지만 느낌상 너무 빨리 끝나서 개인적으로 '더 세컨드'만큼 목표를 이룬 후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지도 의문임.
+ '더 세컨드'의 주인공은 목표를 위해 인내하고 고된 수련을 참아내는 고결한 기사 맛이라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영지민을 악마 소환과 계약을 위한 제물로 받치는 짓을 하던 싸이코패스임. 목적과 결과를 위해서 수단과 과정을 정당화하던 미친 악역이 환생 후부터 고결한 척하며 과거에 고통받은 희생자를 생각하며 고민하는데.... 이게 셜록홈즈의 모리아티랑 명탐정코난의 코난을 섞어 놓은 느낌임.
예를들자면 이 소설의 주인공의 전생은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싸이코패스 학살자인데, 이런 설정이면서도 회귀 후부터는 사람이 바뀐거마냥 말도안되게 희생자 생각하고 고민하며 등 인간적인 척,구원자인 척 하는 위선자 같은 느낌이라 솔직히 좀 역겨움.
제프군 LV.14 작성리뷰 (14)
부르크 LV.55 작성리뷰 (288)
주인공이 빙의에게 느끼는 감정이나 큰 설정이 겹쳐서
읽으면 계속 '더 세컨드'가 생각남.
'더 세컨드'를 읽었다면 굳이 안 읽어도 됨.
주인공의 성장이 서술로는 한달이지만 느낌상 너무 빨리 끝나서 개인적으로 '더 세컨드'만큼 목표를 이룬 후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지도 의문임.
+ '더 세컨드'의 주인공은 목표를 위해 인내하고 고된 수련을 참아내는 고결한 기사 맛이라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영지민을 악마 소환과 계약을 위한 제물로 받치는 짓을 하던 싸이코패스임.
목적과 결과를 위해서 수단과 과정을 정당화하던 미친 악역이 환생 후부터 고결한 척하며 과거에 고통받은 희생자를 생각하며 고민하는데....
이게 셜록홈즈의 모리아티랑 명탐정코난의 코난을 섞어 놓은 느낌임.
예를들자면 이 소설의 주인공의 전생은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싸이코패스 학살자인데,
이런 설정이면서도 회귀 후부터는 사람이 바뀐거마냥
말도안되게 희생자 생각하고 고민하며 등
인간적인 척,구원자인 척 하는 위선자 같은 느낌이라 솔직히 좀 역겨움.
더보기
Ma Mang LV.6 작성리뷰 (1)
엄청 신선했고 잘썼다.
필력도 있으며 다 좋지만, 떡밥이 많으니 몰아보는걸 추천하는 소설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방방 LV.60 작성리뷰 (358)
0090 LV.38 작성리뷰 (137)
초보 작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