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부터 영화를 만드는 소설인데 창의적이고 재미있는데 언재시간이 불안정하다 연재시간인데도 연재를 안하는경우가 있고 연재에 대한 공지같은 것도 안해주워서 독자들이 이부분에 실망을 한다.

흔한 먼치킨 사이다물. 굴곡없고 편하게 '초반만' 볼만함. 다만 관객반응 같은 날것의 뽕맛이 없음. 후반가면 거의 20년은 지났는데 영화만들기만 반복해서 그런지 전혀 시간의 흐름이 안느껴짐. 가장 별로였던 건 실제인물들을 그대로 갖다써서 그런지 회귀지식으로 최초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꼽게 보임. 대놓고 베낀다고 하면 모를까 중간 중간에 주인공의 재능을 보여주면서 회귀전에 상업적으만 했어도 될놈이었다는 느낌으로 가는 게 짜증남. 시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