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로는 모자란 사람이 좋을 작품. 아무리 마교라지만 주인공이 상대방에 대한 손속이 없음. 상대방의 단전을 망가뜨려 무공을 못쓰게 한다거나, 다시는 나대지 못하게 팔을 잘라버린다거나 하는 묘사가 상당히 자주 나옴. 하차각 강하게 선 순간이 의사가 산적들에게 잡힌 딸 구해달라고 의뢰했는데, 사실 이 딸이 산적 두목하고 눈맞아서 애까지 낳음. 그런데 의사 딸이 비협조적으로 나오니까 의사 딸 죽여버리고 의사 딸의 애만 데리고 돌아옴. 묘사가 잔혹해도 기본적인 짜임세가 괜찮아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엔딩이 개망. 무슨 마교로 중원 통일 할 것 처럼 하더니만, 미래에서 나노머신 회수하러온 헌터들하고 싸우다가 시간이동장치에 끼어들어서 미래로 감. 이러고는 끝임. 뭐 없음.
높은 평점 주기는 애매함. 작품성 개연성 등은 물론이고 솔직히 전 이거 완결 장면 보고 벙찐.... 개인적으로 완결이 가장 최악이던 소설인데 무조건 까기도 그런게 작가가 작정하고 후진 없이 간다! 라는 걸 느끼게 한 소설. 그리고 놀랍게도 그 닥돌 모드는 대중에게 환영을 받음...
캐릭터들부터 주인공, 적들까지 사고방식이 거의 다 비슷하다. 그러니까 글 전체가 입체적이지가 않고 예측이 쉽게 된다. 타임킬링용 소설도 잘 읽는데, 이건 읽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하차함.
p.s 그리고 나노머신이 무슨 데우스 엑스 마키나냐? 못하는게 없음;; 고등학교 문과생이 '나노머신' 하니까 와 개쩐다하고 쓴 거 같음 몸 속에 나노 머신이 있는데 이게 한번 본 신공서적 스캔해서 저장도 하고 남 무공도 복사하고 새로운 무공도 창시한대.. 우와;; 뭐 이게 소설인 이상 된다고 칩시다... 근데 ㅅㅂ 나노머신이 그런거 다하면 주인공은 뭐하냐?
주인공이 자기 힘으로 역경을 헤쳐나가고 동료들을 모으고 적을 부숴야 하는데, 나노머신이 대신 다 해주니까 그냥 주인공은 재능 1도 없는 나노머신 운반자인데 다른 사람에게 갑질하고 잘난척하는 싸이코패스가 되는거 아냐
객관적으로 4점은 아니지만 내 기준 4점임 후한을 남기지 않고 복선을 만들지 않는 시원하다 못해 얼어뒤질듯한 전개가 마음에 들었음. 용암(이었나?)에 빠졌다가 부활해 올라오는 악당을 이리 될줄 알았다며 썰어버리는것, 자신의 한쪽 팔을 자르며 용서해달라는 놈에게 가만히 있었으면 팔한쪽으로 용서해줄라 했는데 너같은놈은 나중에 위협이 될거라며 목을 자르는 부분이 작품 전체의 백미
입문작. 웹툰으로 보다가, 시원시원한 사이다 무쌍전개가 마음에 들어서 소설에 입문하게 되었다. 소설로 봐도 시원시원해서 아주 좋았다. 머뭇거리지도 않고, 질러야 할 때 지르고 으스대야 할 때 으스대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특별한 위기가 와도 주인공은 안 질 거라는 어린 마음으로 믿고 봐도 배신당하지 않을 수 있었기에, 현실에서 패배만 하던 일상에서 벗어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양념치킨 LV.31 작성리뷰 (62)
황금누렁이 LV.13 작성리뷰 (12)
돌진 사냥꾼 LV.17 작성리뷰 (18)
하차각 강하게 선 순간이 의사가 산적들에게 잡힌 딸 구해달라고 의뢰했는데, 사실 이 딸이 산적 두목하고 눈맞아서 애까지 낳음. 그런데 의사 딸이 비협조적으로 나오니까 의사 딸 죽여버리고 의사 딸의 애만 데리고 돌아옴.
묘사가 잔혹해도 기본적인 짜임세가 괜찮아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엔딩이 개망. 무슨 마교로 중원 통일 할 것 처럼 하더니만, 미래에서 나노머신 회수하러온 헌터들하고 싸우다가 시간이동장치에 끼어들어서 미래로 감. 이러고는 끝임. 뭐 없음.
똥꼬충죽어 LV.44 작성리뷰 (107)
끝까지 읽으면 고구마는 혐오하게 될지도?
나노3공 LV.18 작성리뷰 (28)
고무래 LV.55 작성리뷰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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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cron LV.41 작성리뷰 (120)
초반에 주인공이 모든일을 팔뚝 자르는걸로 해결하는걸 보고 벙 쪘으나 미래에 완절마제라는 별호가 붙는다는 얘기를 보고 작가도 이미 정신줄 놓고 같이 즐기고 있구나 싶었다 ㅋㅋ
그부분에서 다시 호감이 생겼는데 작가 따라 정신줄 놓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 함.
고소=살인 LV.36 작성리뷰 (76)
이시국 LV.17 작성리뷰 (28)
레니sh LV.11 작성리뷰 (9)
작품성 개연성 등은 물론이고 솔직히 전 이거 완결 장면 보고 벙찐.... 개인적으로 완결이 가장 최악이던 소설인데 무조건 까기도 그런게 작가가 작정하고 후진 없이 간다! 라는 걸 느끼게 한 소설.
그리고 놀랍게도 그 닥돌 모드는 대중에게 환영을 받음...
오리지널 LV.9 작성리뷰 (6)
텍스트중독자 LV.33 작성리뷰 (71)
캐릭터들부터 주인공, 적들까지 사고방식이 거의 다 비슷하다.
그러니까 글 전체가 입체적이지가 않고 예측이 쉽게 된다.
타임킬링용 소설도 잘 읽는데, 이건 읽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하차함.
p.s 그리고 나노머신이 무슨 데우스 엑스 마키나냐?
못하는게 없음;; 고등학교 문과생이 '나노머신' 하니까 와 개쩐다하고 쓴 거 같음
몸 속에 나노 머신이 있는데 이게 한번 본 신공서적 스캔해서 저장도 하고 남 무공도 복사하고
새로운 무공도 창시한대.. 우와;;
뭐 이게 소설인 이상 된다고 칩시다... 근데 ㅅㅂ 나노머신이 그런거 다하면 주인공은 뭐하냐?
주인공이 자기 힘으로 역경을 헤쳐나가고 동료들을 모으고 적을 부숴야 하는데,
나노머신이 대신 다 해주니까 그냥 주인공은 재능 1도 없는 나노머신 운반자인데
다른 사람에게 갑질하고 잘난척하는 싸이코패스가 되는거 아냐
이거 보면서 시간 낭비 하지마세요. 읽다가 주화입마 와도 내 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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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 LV.45 작성리뷰 (180)
데햇 LV.11 작성리뷰 (10)
Hama554 LV.23 작성리뷰 (41)
시원스러운 먼치킨적 전개와 속도감있는 내용전개
하차장인 LV.32 작성리뷰 (71)
솔거 LV.32 작성리뷰 (34)
최근 웹소 트렌드인 사이다를 미친놈처럼 가미했다.
사이다 쌉먼치킨을 선도한 소설이며 보다보면
하도 어이 없어서 웃음이 나올정도로 사이다 일변도 소설.
문학소설이 아닌 무협소설 거기에 하루 한화씩 연재되는
웹소설 기준으로 봤을 때 독자의 니즈를 충분히 해소
했다는데에 높은 평점을 준다.
책 한권이 아닌 하루 한화씩 보는 독자입장에서
고구마는 팔리지 않는다.
물론 완결 이후에 몰아본 독자라면 3점 그 어딘가에
위치할 만한 소설이지만
2018년 당시 연재중일때 기준으론 재밌었던 소설
돈을 벌고 싶다면 이 작가처럼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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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r LV.25 작성리뷰 (60)
페부리쯔 LV.27 작성리뷰 (62)
로키 LV.18 작성리뷰 (30)
후한을 남기지 않고 복선을 만들지 않는 시원하다 못해 얼어뒤질듯한 전개가 마음에 들었음.
용암(이었나?)에 빠졌다가 부활해 올라오는 악당을 이리 될줄 알았다며 썰어버리는것, 자신의 한쪽 팔을 자르며 용서해달라는 놈에게 가만히 있었으면 팔한쪽으로 용서해줄라 했는데 너같은놈은 나중에 위협이 될거라며 목을 자르는 부분이 작품 전체의 백미
날아보자꾸나 LV.18 작성리뷰 (26)
폭팔하는 감동은 없으나 굴곡없이 재미있다
주인공 위주의 퓨전 무협 성장물
무협의 협과 의에 질렸다면 도전할만한 작품
Eulpa LV.40 작성리뷰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