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에 빙의했다.여주를 살해하려다 남주들에게 파멸당하는 악역, 신세라에게.살아남기 위해 납작 엎드려 보지만….“눈에 안 띄는 데서 죽든가, 죽은 듯 닥치고 살아.”나를 증오하는 후계 경쟁자, 이로운.“결혼만 해주면 바닥이라도 기겠달 땐 언제고, 이 상황이 장난처럼 느껴집니까?”인간 취급도 하지 않...
극초반엔 고구마+막장+사이다 전개가 기대되었지만 진행될수록 별다른 내용없이 여주가 남주후보들을 번갈아가며 어장관리 및 가스라이팅 하는 모습만 반복적으로 나옴. 여주는 남주후보들을 온갖 방법으로 이용만 하고 내다버리지만 막상 남주후보가 다른 여자를 만나면 배신감을 느끼는 등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줌. 그렇다고 능력캐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리저리 휘둘리고 자기 감정 주체 못하고 지능이 모자란 느낌. 원하는건 자유뿐이라 말하지만 무시당하고 경멸받는 와중에도 어떻게 해서든 재벌가에 빌붙어있으려 하는것도 속물같음. 여러모로 쓰레기같은 여주때문에 재미가 반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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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8:3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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