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숨겨진 반란분자다. 그에 가담하여 사형 당하기 직전인 푸른 기사를 노예로 삼았다.약속한 대로 그에게 귀족 신분과 공작위를 돌려주려고 했는데,“경이라고 부르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기사가 아닙니다.존칭쓰실 필요도 없으십니다. 저는 귀공자도 아닙니다.”“…….”“저는 그저 황녀 전하의 노예일 뿐입니다.”그는 망가졌고, 그런 그를 데리고 나는 반란에 다시 성공해야만 한다.#갑여주 #노예남 #본격복수극 #계략녀 #집착남
인물들의 감정들이 입체적이에요 감정묘사도 세밀하고요.. 그래서 읽다가 저도 모르게 그 감정들에 지치기도 하지만 작가님 필력이 이야기 속으로 계속 끌어들여요! 읽으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소설이에요 이게 정말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주인공의 사고방식때문에 실망할 때도 있었지만 다른 소설들과 다르게 주인공도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 더 입체적으로 만든 것 같아요 외전이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 뒷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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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됬습니다.
근친 피폐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의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