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루프 계속 같은날 같은시간으로 회귀하는 주인공. 주인공이 의사라 그런지 생명은 무조건 구하려고한다. 근데 치과의사라 살리는 능력도 없고 체력도 보통인 민간인이라 혼자서 할줄아는게 없음. 보통은 신해량같은 캐릭터가 주인공인데 여기선 발목잡는 발암캐가 주인공이라 보면서 속터짐ㅋㅋ
그런데도 필력이 좋고 캐릭터들도 각자 잘살려서 읽다보면 끝까지 읽게됨. 글을 잘씀
솔직히 중간에 주인공이 흑화해서 시원하게 터트렸으면 좋았겠지만 어휴.. 여독자들이 더 좋아할만한 소설인건 맞음.
흥미로운 도입부와 더불어 루프로 들어가는 부분부터 몰아치는 극적인 전개가 엄청난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 정도로 몰입감이 좋은 소설은 1년에 한 번 찾기도 힘들다. 뒤로 갈수록 전개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만약 닌자가 모두를 몰살 시키는 결말이었다 해도 초반의 몰입감 만으로 수작이다.
사실 웹소설스러운 작품보다는 책으로 읽는 대중소설의 느낌이 많이 나는 편. 그렇더라도 내용과 의미 전달이 좋은 작품이고, 완결까지 보고 나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 다만 그 과정에서 웹소설의 빠른 전개를 기대한다면 읽기 힘든 편. 재미를 느끼려면 과거 종이책의 독서 경험이 많이 있어야 익숙할 것임.
작가가 필력이 좋음 그래서 주인공이 굉장히 무능력한데도 이놈을 이끌고 완결시킴선함을 표방하는 작품의 메시지와는 다르게 위선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함. 1분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능력으로 서로 안면도 없었던 인물을 구하자고 주장하는 게 굉장히 민폐임. 하지만 민폐를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떠먹여주는 게 바로 작가의 글솜씨. 중간에 루즈해지는 부분을 제외하곤 재밌게 읽긴 했다. 세계관 떡밥이 전혀 안 풀린 점이 아쉬움.
텍스트중독자 LV.33 작성리뷰 (71)
작품내내 독자를 긴장감 있게 끌고 나가고
등장인물들간의 수다는 지루하지 않고 인물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이런 요소들이 요즘 트렌드에 맞지않아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나..
적어도 나에겐 재밌었다.
바이피 LV.21 작성리뷰 (42)
이아무개 LV.19 작성리뷰 (31)
fgh LV.8 작성리뷰 (5)
슈슉 LV.32 작성리뷰 (98)
밤오리 LV.46 작성리뷰 (202)
계속 같은날 같은시간으로 회귀하는 주인공.
주인공이 의사라 그런지 생명은 무조건 구하려고한다.
근데 치과의사라 살리는 능력도 없고 체력도 보통인 민간인이라 혼자서 할줄아는게 없음.
보통은 신해량같은 캐릭터가 주인공인데 여기선 발목잡는 발암캐가 주인공이라 보면서 속터짐ㅋㅋ
그런데도 필력이 좋고 캐릭터들도 각자 잘살려서 읽다보면 끝까지 읽게됨. 글을 잘씀
솔직히 중간에 주인공이 흑화해서 시원하게 터트렸으면 좋았겠지만 어휴..
여독자들이 더 좋아할만한 소설인건 맞음.
고양이좋아 LV.36 작성리뷰 (129)
SF적인 요소는 적은 편
여타 루프물과는 다른 개성적인 요소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선한 설정과 배경, 훌륭한 필력,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에 몰입해서 순식간에 완독했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너무 이상적으로 선한데다가
루프를 겪으면서 성장하는 면모가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오드리프 LV.58 작성리뷰 (324)
웹소설을 내려치기 하는 사람에게 추천작이라고 내밀 수 있는 작품
초코없는 초코칩 LV.16 작성리뷰 (25)
주인공이 선량한 사람의 극치라 개인적으로는 답답하기도 했지만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저 재난상황에서 신해량같은게 신기한거다
서술이 길다. 읽다보면 약간 루즈해진다
그럼에도 문장들이 따뜻하고 결말이 궁금해서 읽었다
문과적인 글을 좋아한다면 추천
자다깸 LV.33 작성리뷰 (107)
시헌 LV.14 작성리뷰 (19)
믿힌책스 LV.28 작성리뷰 (79)
다음에 어떻게 될까 너무 궁금해서 밤을 새서 읽게 하는 몰입감에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성격/인성이 조금 오반데? 싶은것들은 결국 뒤에서 왜 그런지 떡밥회수까지 해준다
주인공이 답답할 수는 있지만, 굳이 안해도 되는데 라는 말이 사람의 선함과 악함을 알려준다는 말처럼 작가가 기대하는 혹은 희망하는 인간의 선함의 모습을 주인공으로 그려낸 것 같다
우쌤 LV.30 작성리뷰 (90)
상황설명 글은 진짜 잘쓴다는 얘기.
조대 LV.28 작성리뷰 (75)
Soplie LV.14 작성리뷰 (20)
안분낙도 LV.15 작성리뷰 (22)
숨겨진바지 LV.40 작성리뷰 (155)
이 정도로 몰입감이 좋은 소설은 1년에 한 번 찾기도 힘들다.
뒤로 갈수록 전개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만약 닌자가 모두를 몰살 시키는 결말이었다 해도 초반의 몰입감 만으로 수작이다.
망각 LV.12 작성리뷰 (14)
JohnLee LV.31 작성리뷰 (88)
후반부 떡밥회수 부터 엔딩부 후일담이 초-중반부 서사의 촘촘한 짜임세를 다 잃어버린 느낌이어서 아쉬웠음 (후반부 - 에필로그 한정 2.5~3점)
이끼 LV.19 작성리뷰 (34)
그래서 주인공이 굉장히 무능력한데도 이놈을 이끌고 완결시킴선함을 표방하는 작품의 메시지와는 다르게 위선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함. 1분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능력으로 서로 안면도 없었던 인물을 구하자고 주장하는 게 굉장히 민폐임. 하지만 민폐를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떠먹여주는 게 바로 작가의 글솜씨. 중간에 루즈해지는 부분을 제외하곤 재밌게 읽긴 했다. 세계관 떡밥이 전혀 안 풀린 점이 아쉬움.
텁텁한소다 LV.29 작성리뷰 (80)
ShinHyunjuxoo LV.35 작성리뷰 (117)
ARSTLUL LV.16 작성리뷰 (24)
소오강호 LV.25 작성리뷰 (60)
초중반 몰입도가 굉장함 중후반부터는 루즈해져서 중도하차했으나
잘쓴글임은 틀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