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가까워진 순간,이 세계가 고작 누군가의 작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내 가족이 죽은 것도, 뭐 하나 쉬운 게 없던 내 삶도.전부 여주인공의 각성과 화려한 결말을 위한 장치였다.나 빼고 모두가 행복해진다니, 너무하지 않은가.‘웃기고 있네. 누가 죽어 준대?’망할 소설 따위 어떻게 되든 내 알 바 아니었다.원작대로 죽지 않고 악...
로맨스 99.5퍼에 사건 0.5퍼. 로맨스도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을 흥미롭게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별 의미없는 꽁냥댐이 대부분임. 이런 가벼운 로맨스물을 좋아해서 그럭저럭 재밌게 보긴 했으나 목숨을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아무런 대비없이 꽁냥거리고만 있으니 몰입이 종종 힘들었음. 남주미모 찬양을 매 화 지겹게 반복하는 등 분량 늘이기가 심함. 웹소인걸 감안해도 문법적인 오류가 매우 많으며 시점이 문단마다 달라지거나 해서 완성도가 상당히 떨어져 보임.
2024년 3월 28일 10:2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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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pid LV.74 작성리뷰 (545)
로맨스도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을 흥미롭게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별 의미없는 꽁냥댐이 대부분임. 이런 가벼운 로맨스물을 좋아해서 그럭저럭 재밌게 보긴 했으나 목숨을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아무런 대비없이 꽁냥거리고만 있으니 몰입이 종종 힘들었음.
남주미모 찬양을 매 화 지겹게 반복하는 등 분량 늘이기가 심함.
웹소인걸 감안해도 문법적인 오류가 매우 많으며 시점이 문단마다 달라지거나 해서 완성도가 상당히 떨어져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