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 은퇴를 결심했다.
한데, 이게 웬걸?
“반갑네. 내 이름은 파헤른 폰 데큘란.”
옘병…… 사냥개 하나 도주하는데 가주가 나서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 엉?
“다시 데큘란의 그늘로 돌아오게.”
뭬? 다시 그늘 아래로 돌아오라고? 이거 정말이지 썩 끌리는 제안……은 개뿔!
어떻게 결심한 은퇴인데, 다시 개가 될까 보냐!
피할 수 없는 죽음.
하나, 당당히 맞서겠다! 안락한 개로 살아갈 바에는, 자유로운 와이번으로 죽으리라!
……그런데.
짤그랑!
“……?”
죽지 않았어?
“으흐흐. 그래, 그렇단 말이지?”
옛말에 이르길 대현자의 복수는 백 년도 이르다고. 진정한 대현자(?)의 복수를 보여 주마!
부랑아로 시작하는 뒷골목 마법사의 회귀 생활!
퀘이사 LV.114 작성리뷰 (1258)
2점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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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9화 아카데미행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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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트러블슈터라 불리우는 사냥개로 살다 은퇴를 결심한 아슈터, 나름 은퇴하긴 했는데 죽음으로 은퇴;;
어쩌다 보니 훔친 마도서 불태웠고, 그 마도서가 문자가 되어 죽어가는 몸에 들러 붙고 덕분에 회귀했고..
나이도 모르는데 일단 14세라 우기면서 천재인데 많이 모질라 보이는 데미안이랑 아카데미가고 웅앵웅 하는데..
이 소설엔 정상인이 단 한명도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일단 이게 너무 큰 장벽;;
보고 있으면 또라이가 전염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좀 적당한 수준이면 재미있는데 아주 애국가 5절 넘어서 그냥 근본까지 가려는 수준이라 나랑은 많이 안 맞아요;;
무엇보다 재미 요소가 아예 없는 게 안타까운.
등장인물들은 다 그냥 ㄱ또라이들이라 놀라울 따름이고,
스토리적 재미도 전혀 모르겠고.. 애가 14살쯤인데 죽을 것 같은 동네 보내는 교장 선생(자칭 선배)같은 놈들이 부지기수인 것도 이상하기만 하고.. 적응이 안 되네여;; 같이 웃을 수 있는 개그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문체가 막 엄청 잘 읽히는 것도 아니고.. 뭐랄까 중2 문체는 아닌데 묘하게 그 느낌 좀 배어나는 게 고2 정도 느낌이랄까..
700화나 되서 기대하고 봤지만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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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_0 LV.52 작성리뷰 (265)
염곡동불나방 LV.34 작성리뷰 (115)
나름 볼만했고 좀 늘어지는감이 없지않아있지만 그렇게 심한편은아님 재탕은 안할듯
Cetacean LV.20 작성리뷰 (29)
구리다는 평 대부분이 700화짜리에 길어야 4,50편도 안보고
찍먹 결과 내 관심법이 말해주는데 완전 뻔한 블라블라들이던데
걍 구멍이랄거 없이 복선, 핍진성, 개연성, 유머, 캐빨 다 적절히 잘 잡은 소설임.
가끔씩 또 생각나서 돌려보게도 되는 띵작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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