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읽은 소설중 손가락안에 드는 졸작 일단 작가가 글을 심각하게 못쓰고 자기가 쓴 설정도 기억을 못함 주인공이 현실에서 인생 다살고 죽은것도 아니고 그냥 소설로 들어간건데 원치 않았던 두번째 인생 죽어도 후회는 없다고 하며 혼자 돌격함.. 어떤 놈이 창 날라가는 기술을 한번 사용하고 1년동안 기도를 해야한다고 해놓고 바로 다음장에 주인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함 .. 주변 환경 묘사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배경이 안그려짐 백작령이라고 하는데 머릿속에는 조그마한 마을이 그려지는 느낌 .. 제목이 홍등가인데 그냥 뒷 골목이 상상이됨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음
리뷰만 보면 꽤나 까이는 것 같은데 재밋다. 뽕도 있고 그걸 커버하는 필력도 있고. 이제 마무리 파튼데 피폐 전개를 어떻게 이어가냐에 따라서 별점을 0.5개 더줄수도 있고 그냥 아쉬운 작품이 될 수도 있을것 같음 작가가 결말 미리 짜놨다고 하던데 과연...?
+완결보고 추가 이럴거면 프레체스 잡고 동화같은 결말로 하는게 더 나았을지경 작가가 미리 다 계획해놨단 부분이 이런거임? 악플빙의클리셰라도 써서 소설 고칠 생각인건가 3.5->2.5 앵간하면 3점은 주려고 했는데 괘씸죄로 0.5 더 내렸다 결말을 이정도로 뱀 꼬리도 아니고 쥐 꼬리로 내버리면 어쩌자는 거...
아예 현대인과 세계관 사이의 괴리감마저 생략해버린 극한의 전개에도 긴장감을 잘 유지하는 편. 소재나 유머코드 자체가 상당히 자극적이며 이를 잘 활용한다. 그걸 제외하고 보더라도 부담없이 목적을 향해 주행하는 킬링타임 소설의 미덕을 잘 갖고 있다. 외전은 외전이 아니라 더 길게 잡고 2부로 잡았어야 한다고 생각함.
섹드립도 나오고 개그나 이런게 호불호 갈릴 수 있다고 생각. 근데 내 취향에는 맞아서 너무 재밌고 원래 연재중인거 모았다가 보는데 이건 3달 넘게 연재 따라가고 있음.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200화 정도) 설정 붕괴나 뭐 산으로 가는거 없어서 재밌게 보고 있음.
웹소설 영역에서는 굉장히 파격적인 소설이 아닌가 싶다. 이 정도로 적나라한 작품은 거의 처음보는 것 같다. 지금까지 겪지 못한 커뮤니티 같은 서술로 초반 흡입은 좋았으나 반대로 그 서술과 정신나간 듯 보이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한 번 자각되니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그 이상은 읽기가 거북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웹소설판의 표현의 한계점을 깨주는 것 같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냥 무난한 양판소다. 어디서 본듯한 작품들의 장점을 가져와 잘 버무린 느낌이다. 다만 8~13살 애가 엄마 창녀가 어쩌구 하는 둥 현대사회적으로 무례한 농담을 주변 인물들에게 격의 없이 하며 분위기를 환기하는데 이에 거부감이 들 수 있다. 나름 작위적이고 편의적인 전개도 진행되면서도 처절하게 몸 버려가며 싸우는 묘사로 이야기의 긴장도가 유지되며 이를 지켜보는 인물 조성 또한 매력적으로 되어있어 크게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소설이라 생각함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고아 가챠라는 난생 처음보는 미친 드립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고아를 수집해서 육성하기 위해 고아로 만들어주는 정신나간 전개 (적대하는 편이었지만) ㅋㅋㅋ
캐빨물 요소가 좀 있음 하렘물이면서 히로인들하고 관련된 사건이 자주 일어남. 점점 메인스토리로 넘어가긴 하지만 초반에 백작영애랑 관련된 사건 계속 발생할때 히로인 발암물인가? 싶었다.
뽕 최고조로 주입하던 신검편 이후 200편쯤부터 주인공 시한부 희생물 묘사가 반복되면서 점점 루즈해지고 있음. 갑분 아카데미물로 힘숨찐갑질좀 한다음에 또 전투하면서 계속 시한부 들먹이는데 좀 지겨움
+완결 이후. 피폐쪽으로 가다가 그냥 폐급으로 전락함. 개연성 박살나는 전개를 100편넘게 지속하다가 내글구려병에 걸린 후로 급완결 시켜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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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 LV.114 작성리뷰 (1258)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쓸데없는 자의식 과잉으로 자기가 쿨하다고 생각하는 수학공식 따위를 써갈기는 풋풋함에 별 반개 추가
The ragarty LV.13 작성리뷰 (13)
일단 작가가 글을 심각하게 못쓰고 자기가 쓴 설정도 기억을 못함
주인공이 현실에서 인생 다살고 죽은것도 아니고 그냥 소설로 들어간건데
원치 않았던 두번째 인생 죽어도 후회는 없다고 하며 혼자 돌격함..
어떤 놈이 창 날라가는 기술을 한번 사용하고 1년동안 기도를 해야한다고 해놓고
바로 다음장에 주인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함 ..
주변 환경 묘사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배경이 안그려짐
백작령이라고 하는데 머릿속에는 조그마한 마을이 그려지는 느낌 ..
제목이 홍등가인데 그냥 뒷 골목이 상상이됨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음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결국 불쏘시개 하나를 만들고야 말았음ㅠ(0.5)
김대영 LV.10 작성리뷰 (7)
현재 연재분의 억까와 고구마에 숨넘어갈것 같아서 -1점
데브09 LV.23 작성리뷰 (22)
육수사냥꾼 LV.14 작성리뷰 (16)
BB B LV.14 작성리뷰 (15)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뽕도 있고 그걸 커버하는 필력도 있고.
이제 마무리 파튼데 피폐 전개를 어떻게 이어가냐에 따라서 별점을 0.5개 더줄수도 있고 그냥 아쉬운 작품이 될 수도 있을것 같음
작가가 결말 미리 짜놨다고 하던데 과연...?
+완결보고 추가
이럴거면 프레체스 잡고 동화같은 결말로 하는게 더 나았을지경
작가가 미리 다 계획해놨단 부분이 이런거임?
악플빙의클리셰라도 써서 소설 고칠 생각인건가
3.5->2.5
앵간하면 3점은 주려고 했는데 괘씸죄로 0.5 더 내렸다
결말을 이정도로 뱀 꼬리도 아니고 쥐 꼬리로 내버리면 어쩌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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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쓰요 LV.11 작성리뷰 (9)
불행해야할 이유가 없는데 불행해지는게 말이야 방구야
ShinHyunjuxoo LV.34 작성리뷰 (109)
아바다 LV.30 작성리뷰 (81)
소설로 들어가는 전개이면서 소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을 어떻게 잘 짜 맞춰뒀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잘 해결하기 위해 미친 짓을 하는 것도 좋았음.
sha LV.4 작성리뷰 (1)
Aollns LV.5 작성리뷰 (2)
Werther LV.21 작성리뷰 (41)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외전은 외전이 아니라 더 길게 잡고 2부로 잡았어야 한다고 생각함.
모리 히나코 LV.28 작성리뷰 (43)
맛집탐험가 LV.10 작성리뷰 (9)
산산화 LV.21 작성리뷰 (34)
나는 요하나 가산점 0.5점으로 4점이다.
요즘 문피아에서 아재픽은 쉰내나고
잼민픽은 라면맛만 난다면 이거 먹어라.
이건 잘끓인 김치찌개다.
힘들다 띠바 LV.31 작성리뷰 (80)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홍길동53473 LV.39 작성리뷰 (124)
다만 8~13살 애가 엄마 창녀가 어쩌구 하는 둥 현대사회적으로 무례한 농담을 주변 인물들에게 격의 없이 하며 분위기를 환기하는데 이에 거부감이 들 수 있다.
나름 작위적이고 편의적인 전개도 진행되면서도 처절하게 몸 버려가며 싸우는 묘사로 이야기의 긴장도가 유지되며 이를 지켜보는 인물 조성 또한 매력적으로 되어있어 크게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소설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