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월스트리트 펀드 매니저가 19세기말 jp모건의 아들에 빙의해서 무쌍 찍는 소설 대부분의 대역물은 정치 군사적인 영역을 주로 다루는데 경제적인 영역을 다루는건 꽤 신선함 익숙하지 않은 19세기말 야생의 미국 경제가 소재인점도 재밌음 작가 경제 금융 지식이 상식적인 수준을 넘는건 확실한데 설명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라 현대 금융기법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 읽으면 소설 내용만으로 이해하기 힘듬 19세기말 20세기초면 이제막 현대적 통신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기 시작할 시기라 사람 물자 정보의 이동이 굉장히 제한적이고 느려야하는데 중간중간 작가가 그런 부분을 의식해서 의도적으로 쓴 부분을 제외하면 현대수준으로 너무 즉각적으로 이루어짐 등장인물들의 사고방식도 비슷한 문제를 보임 진짜 그 시대에 일어나는 일을 보는것 같은 잘 쓴 대역소설은 아니지만 19세기말 야생의 경제 상황속에서 현대 금융 지식을 가지고 혐성질하는게 재밌었음
창고 LV.13 작성리뷰 (12)
단순히 재벌물로 돈만 버는게 아닌 짜임새 있게 판을 만들고
정치적으로도 엮어가는 모습이 신선하다
소난다 LV.34 작성리뷰 (101)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혐성으로 시작해 혐성으로 끝나는 신비한 트러스트 자본주의의 세계
빌드업이 좀 약한 부분이 있지만 21세기 경제수법으로 후려치는 대역재벌물의 문법과 미덕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나오는 적마다 저러고있고 주인공은 계속 전쟁일으키는데
똑같은 패턴때문에 갈수록 루즈해짐
DarkDragon LV.7 작성리뷰 (3)
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
순수 경제를 소재로한 몇 안되는 대역물
인생에서 뗄 수 없는 돈이기에 주인공이
휘두르는 금력에 찾아오는 카타르시스
아지 LV.25 작성리뷰 (63)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baesut LV.16 작성리뷰 (27)
시장의 평가와는다르게 금방뱉어버렸던소설
아쉬움
WH YH LV.60 작성리뷰 (344)
대부분의 대역물은 정치 군사적인 영역을 주로 다루는데 경제적인 영역을 다루는건 꽤 신선함 익숙하지 않은 19세기말 야생의 미국 경제가 소재인점도 재밌음
작가 경제 금융 지식이 상식적인 수준을 넘는건 확실한데 설명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라 현대 금융기법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 읽으면 소설 내용만으로 이해하기 힘듬
19세기말 20세기초면 이제막 현대적 통신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기 시작할 시기라 사람 물자 정보의 이동이 굉장히 제한적이고 느려야하는데 중간중간 작가가 그런 부분을 의식해서 의도적으로 쓴 부분을 제외하면 현대수준으로 너무 즉각적으로 이루어짐 등장인물들의 사고방식도 비슷한 문제를 보임
진짜 그 시대에 일어나는 일을 보는것 같은 잘 쓴 대역소설은 아니지만 19세기말 야생의 경제 상황속에서 현대 금융 지식을 가지고 혐성질하는게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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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ras LV.15 작성리뷰 (20)
직장을 잃은 펀드매니저가 과거 J.P. 모건의 사생아 아들로 빙의해서 각종 현대 수법들을 이용해 승승장구하는 내용.
미국 파트에서는 그래도 생존이라는 목적이 뚜렷했는데 일본 파트에서 부터는 점점 일을 위한 일에 매몰되는 느낌이 강하다.
초반의 신선함이 중반을 넘어서도 계속되지 못한다는게 아쉬울 뿐.
루멘스 LV.20 작성리뷰 (40)
재밌게 읽긴 했는데 남한테 추천은 못하겠음
삼촌 LV.89 작성리뷰 (728)
불꽃처럼86318 LV.15 작성리뷰 (21)
하지 LV.16 작성리뷰 (25)
도바킨 LV.19 작성리뷰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