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사라는 특이한 소재와 전문용어덕에 초반 시선몰이는 잘하지만 스토리가 안마-고객이 새 고객 추천해서 안마받고 감탄-캠핑 낀 연예 딱 이 3가지만 무한반복.
이런 원툴로 작품을 끌고 가려면 엄청나게 매력적인 주연급 캐릭터가 있던가, 평상시 생활과 다른 신전기적인 스토리가 중간중간 나와서 분위기를 환기시킨다던가, 필력이 압도적이던가 해야하는데 셋 모두 없다.
22.06.25 추가 보다보니까 알겠다. 이거 고두열작가의 밥먹고가라 마이너버전이라고 보면 편하다.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해주고 그로 인한 상담자들의 심리와 행동을 묘사하는게 판박이다. 다만 밥먹고가라는 식사 대접, 개인의 무력으로 남몰래 지원, 딸 이야기, 판타지가 다시 끼어드는 메인스토리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표현했지만 이건 안마로 건강문제 해결 및 신체 도핑 원툴이며 주인공 사이드스토리에 매력이 없다.
뒤에 내용이 궁금하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꾸준하게 볼만한 작품이었음. 보던 당시에 160화까지 나와서 거기까진 재밌게 봤고 그 이후로는 굳이 찾아보지는 않고 있음. 애초에 힐링물을 안 좋아하는데도 그럭저럭 볼만했음. 힐링물, 천마물 좋아하거나 읽을거 없으면 한 번 읽어볼만할듯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설정이나 필력이 엄청 훌륭한건 아닌데
꾸준하게 보게 만드는 흡입력은 있음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이런 원툴로 작품을 끌고 가려면 엄청나게 매력적인 주연급 캐릭터가 있던가, 평상시 생활과 다른 신전기적인 스토리가 중간중간 나와서 분위기를 환기시킨다던가, 필력이 압도적이던가 해야하는데 셋 모두 없다.
22.06.25 추가
보다보니까 알겠다. 이거 고두열작가의 밥먹고가라 마이너버전이라고 보면 편하다.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해주고 그로 인한 상담자들의 심리와 행동을 묘사하는게 판박이다. 다만 밥먹고가라는 식사 대접, 개인의 무력으로 남몰래 지원, 딸 이야기, 판타지가 다시 끼어드는 메인스토리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표현했지만 이건 안마로 건강문제 해결 및 신체 도핑 원툴이며 주인공 사이드스토리에 매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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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뢰 LV.94 작성리뷰 (804)
그냥 스리슬쩍 ..
내공하나 없는 몸으로 세상의 기도 혼탁한 현대에서
정밀한 허공섭물은 아주 우습게 사용할 정도의 경지에 이른다.
어찌보면 그냥 이정도는 다 가능한 거 같기도 하고 .
또 달리보면 이건 너무 먼치킨 아닌가 싶기도하고 ...
.. 어쨋거나 끝까지 읽을 정도는 된다.
최yul LV.43 작성리뷰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