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죽은 재벌이 흙수저로 회귀했다!
평생 앞만 보고 달렸다. 그런데 이게 그 대가란 말인가.
배신과 파산, 죽음까지. 게다가 사랑하는 딸마저 놈들에게 당했다.
복수? 평범한 복수는 없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100배! 200배로!
근데 이게 뭐야?
흙수저에 삼류대 철학과? 거기다 멸치 말라깽이라니.
뭐, 운명을 함부로 건들지 말라고? 건들면 목숨이 위태롭다고?
웃기지 마. 그딴 걸 누가 정했는데?
정해진 운명 따위에 굴복하지 않겠어!
내 앞에 걸리적거리는 것들은 모두 박살 내버리겠어.
두고 봐. 내가 어떻게 인생을 되찾는지를.
하하낙낙 LV.62 작성리뷰 (367)
주변 인물들도 하나같이 민폐인데 회귀란 말도 안되는 기연을 얻은 주인공까지 멍청한 민폐 캐릭터라 보는 내내 답답하고 단죄의 방식도 빌드업 하면서 내세웠던 명분과 동떨어져서 그냥 막썼다는 생각만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