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빼고 완벽한 재능을 갖춘 몰락한 천재에게
재능없지만 멘탈은 튼튼한 노력파 선수가 빙의한다면?
최소 메시라고 평가받던 포텐을 다 터트린 보얀+스토크시티의
거친 축구가 세계 축구계에 폭탄을 터트리는 소설.
경기장면의 묘사가 특출나다던가 전문적인 지식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무리가 없다.
...축구3이 대세가 된 세계라니...

진짜 축구밖에 안하는 축구소설. 연예나 비시즌 등 샛길로 너무 빠지는 소설보다야 낫지만 아예 쉬어가는 구간이 없는것도 좀...
인터넷 반응이 가끔 나오긴하는데 이건 이거대로 유럽 커뮤니티 반응인데 ㅅㅂ 이나 ㅋㅋㅋㅋ 같은 초성 표헌이 막 나와서 거슬린다.

끝까지 봄 나름 재밌음

스토크 시티때 재미는 보장. 다만 빙의설정이나 다른부분들은 조금씩 아쉽다.

중후반까지 재밌게 봤음. 축구3 개그도 재밌었고. 후반부에도 비슷하게 반복되서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