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소환의 현장을 증명하는 핏구덩이 속에 심장 없는 열세 구의 시신이 잠겨있었다.그리고 육망성 한 가운데 널브러져 있던 시체가 천천히 일어났다. 사지를 엉성히 꿰매 기운 누더기가 스스로를 내려다보았다.“조금 힘들어지겠군.”지옥의 일곱 번째 대악마가 볼을 긁적였다. 그가 덮어쓴 껍데기가 노예 혈통의 여자아이였기 때문이다.#여주판타지 #...
좀더 읽어보고 점수 깍는다. 주인공이 여자의 껍데기를 둘러쓴 악마라는 점이 점점 더 재미를 깍는 요소로 작용한다. 게다가 본인이 어떤 악마라던가 .. 수하 쯤 되보이는 것들 (벌레 늑대 전갈 등등 ) 에대해 그냥 두루뭉술 넘어가는데다 그 페널티가 너무 많다. 심심풀이인지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심장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 아랫것들이 힘을 되찾기 위해 무슨 대량학살이라도 해야하나 싶고. 그 기운을 느끼는 성기사들이 쫒아다니는 것 같고 ..
그에반해 스토리적 재미요소는 너무 맥거핀 스럽다. 그냥 뭔가 있다는 분위기만 계속 보여준다. 그럭저럭 따라가려다 지처서 하차한다.
그래서인지 보는내내 오멘 영화 .. 그것도 한 3 쯤 되는 걸 보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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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11:0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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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h LV.26 작성리뷰 (67)
타뢰 LV.93 작성리뷰 (788)
하지만 확실히 잘쓰긴 했다.
일단 무료부분은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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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읽어보고 점수 깍는다.
주인공이 여자의 껍데기를 둘러쓴 악마라는 점이 점점 더 재미를 깍는 요소로 작용한다.
게다가 본인이 어떤 악마라던가 ..
수하 쯤 되보이는 것들 (벌레 늑대 전갈 등등 ) 에대해
그냥 두루뭉술 넘어가는데다 그 페널티가 너무 많다.
심심풀이인지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심장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
아랫것들이 힘을 되찾기 위해 무슨 대량학살이라도 해야하나 싶고.
그 기운을 느끼는 성기사들이 쫒아다니는 것 같고 ..
그에반해 스토리적 재미요소는 너무 맥거핀 스럽다.
그냥 뭔가 있다는 분위기만 계속 보여준다.
그럭저럭 따라가려다 지처서 하차한다.
그래서인지 보는내내 오멘 영화 .. 그것도 한 3 쯤 되는 걸 보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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