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을 동경하고, 문명을 사랑한 나머지 결국 문명을 무너뜨려버린 야만인의 이야기 문체 좋음. 소재 좋음. 구성 깔끔함. 결말도 깔끔. 제국/부족, 문명/야만의 융화와 대립, 갈등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었다. 게르만족에 의해 멸망당한 서로마 제국이 자연스레 연상된다. 개인적으로 백수귀족 작가의 최고 아웃풋이라고 생각함.
야만과 문명, 둘 다 사랑하기에 고뇌할 수밖에 없었던 개척자 유릭의 이야기. 기승전결이 깔끔했던 만큼 한 번 읽으니 정신없이 완결까지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서술, 깔끔한 전개, 부족함 없는 개연성까지. 딱딱해 보일 수도 있는 문체였지만 주제와 잘 맞았기에 어색함이 없었던 것 같다. 먼치킨, 하이 파워를 선호한다면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장르 소설계에서 이만한 소설 나오는 일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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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LV.5 작성리뷰 (2)
순서가 틀렸고 명칭이 다르다 하나 이 소설은 세계사와 매우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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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에이 LV.40 작성리뷰 (150)
50glue LV.22 작성리뷰 (40)
이런장르를 만나기가 드물고 더군다나 잘쓴작품은 더더욱 드물기에 이작품이 수작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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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슨생 LV.41 작성리뷰 (140)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었다. 그야말로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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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iel LV.18 작성리뷰 (26)
표지가 낚시하네.
Uia_51 LV.6 작성리뷰 (4)
띵작찾습니다 LV.35 작성리뷰 (89)
에필로그가 더 길었으면 좋겠다 싶을만큼 만족스러운 엔딩까지
격주 LV.8 작성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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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 좋음. 소재 좋음. 구성 깔끔함. 결말도 깔끔. 제국/부족, 문명/야만의 융화와 대립, 갈등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었다. 게르만족에 의해 멸망당한 서로마 제국이 자연스레 연상된다.
개인적으로 백수귀족 작가의 최고 아웃풋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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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신작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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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 유릭의 관점으로 무리없는 기승전결로 마무리된 '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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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이 깔끔했던 만큼 한 번 읽으니 정신없이 완결까지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서술, 깔끔한 전개, 부족함 없는 개연성까지.
딱딱해 보일 수도 있는 문체였지만 주제와 잘 맞았기에 어색함이 없었던 것 같다.
먼치킨, 하이 파워를 선호한다면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장르 소설계에서 이만한 소설 나오는 일은 드물다.
조승모 LV.22 작성리뷰 (45)
북부의 거친 전사 유릭이 문명을 접하며 시작되는 일대기.
백수귀족의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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