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사이버펑크 소설 중에 최고 특정부분은 몇번을 다시 읽어도 재밌다 다만 대기업의 이사가 된 이후부터 갑자기 주인공 성격이 변한다 원래는 신충하고 안전지향적이면서도 자기 건드리면 가만 안놔두는 그런 배드애쓰였는데 대기업 이사가 된 이후부터는 그냥 예의도 없고 뭐도 없는 막가파 조폭깡패가 되어버린다 그것만 제외하면 깔게 없는 소설
2025년 11월 8일 6:47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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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무 LV.59 작성리뷰 (343)
에피소드를 나눠서 보면 괜찮은데 하나의 작품으로서는 지루해짐.
AZ LV.13 작성리뷰 (16)
당장 작중 소개글에서 나온 바이러스 괴물은 초반부 이후로 아예 존재감을 상실하고, 뭔가 비밀이 도사리고 있을 것 같은 던전 역시 언급 몇 번을 끝으로 존재감을 상실함. 그밖에도 지적할 부분이 적지 않음.
그런데다 에피소드 간의 연결이 다소 느슨한 편이라서 에피소드에서 나온 등장인물이 재활용되거나 에피소드 내 사건이 이후의 전개에 미치는 영향이 적음. 특히 몇몇 에피소드는 나름 재밌긴 했지만 이야기 전체적으로 보면 사실상 없어도 되는 경우가 더러 있음.
하지만 재밌음. 초반부가 다소 난잡해서 재미를 떨어뜨리긴 하는데 서울을 떠나 다른 도시에 정착한 이후로는 느와르 느낌이 살면서 재미가 살아남. 50화부턴 김이건이라는 캐릭터가 온전히 구축되면서 사실상 김이건의 매력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고 봐도 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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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식 LV.72 작성리뷰 (515)
특정부분은 몇번을 다시 읽어도 재밌다
다만 대기업의 이사가 된 이후부터 갑자기 주인공 성격이 변한다
원래는 신충하고 안전지향적이면서도 자기 건드리면 가만 안놔두는 그런 배드애쓰였는데
대기업 이사가 된 이후부터는 그냥 예의도 없고 뭐도 없는 막가파 조폭깡패가 되어버린다
그것만 제외하면 깔게 없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