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먹구름과 온통 하얗게 얼어붙은 대지. 자신이 만든 광경을 지켜보던 이서가 걸음을 옮겼다. 쿠르르르르. 굶주린 짐승을 닮은 울음소리가 하늘에서 울려 퍼지고. 녀석에게 유린당한 수많은 사람의 원한이 땅에서 기어 올라왔다. 이제 정말로. 이 지긋지긋한 회귀와 작별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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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r**** LV.5 작성리뷰 (2)
중서무 LV.59 작성리뷰 (339)
긴장감 없고 별 재미 없는 양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