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다. 몬스터를 죽인다. 모든 몬스터를 죽인다.나의 세상도, 이 세상도 멸망했다면.또 다른 세상들을 위해 몬스터를 죽인다.『바바리안』의 후속작, 『위버멘쉬』!찬란한 문명을 이룩했던 28세기의 인류는 멸종되어 가고 있었다.인류의 마지막 희망. <바바리안> 메이슨 박.시공의 벽을 넘어 다시 싸움을 시작한다.그가 해야 할 일은 생존이 아니었다."몬스터들을…… 도륙하는 것!"아직도 투쟁하고 있는 21세기의 인류를 위해,강철 괴력과 끝없는 재생력을 남김 없이 쓰겠다.구원받을 자들이여.위대한 구세주의 활약을 영접하라.
첨가물 LV.27 작성리뷰 (74)
신이 되고, 스케일이 커지는 후반부는
주제의식을 동력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데
분량이 짧아서 그런지 위버멘쉬에 대한게 덜 와닿았다.
하지만 전작과 이번 작품을 매듭짓는 결말로써는 좋았다
+작품정보 찾다가 작가를 알게됐다.
이름이 익숙했는데 중고등학생때 대여점에서 작가의 작품을 봤었던 기억이 있다.
부고소식도 이제서야 알게돼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길고양이 LV.76 작성리뷰 (564)
아힌 LV.22 작성리뷰 (4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무협작가 top3에 들어감.
그런데 바바리안의 시퀼인 위버맨쉬는 도저히 좋게 봐줄수가 없음
판타지적인 전개를 위해서는 내부 설정이 독자에게 와닿게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세계관에서 정해줘야 되는데
이 소설은 세계관 세팅이 안 되어 있거나 세팅은 되어 있지만 독자에게 전달할 생각이 없음
중반 이후로 넘어가면 거의 매편 세계관이 바뀌고 매편 등장인물들의 능력상한이라는게 의미가 없어지는 느낌임
능력제한이 없기 때문에 위기가 와닿지 않고 감정이 전혀 움직이지 않음
소설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레고블럭 수십만개를 가지고 무작위로 도시를 쌓는걸 쳐다보는 기분임.
유희라면 그것도 나름의 재미는 있겠으나... 서사가 쌓이거나 독자의 감정이 생기지 않음.
소설이 종이에 붙어 있지 않고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리기만 함
스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하고 쓴 것 같으나 그걸 독자에게 잘 전달하는데 완전히 실패한 것 같음
내가 성상현 진짜 좋아함... 망향무사 진짜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작가님 이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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