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겼다.노래 잘하네.춤도 잘 춰?공부까지 잘해?하지만 현실은 데뷔조차 못 하고 죽은 비운의 만년 연습생 '민준'.그렇게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10년 전?"'민준'의 눈앞에 과거가 펼쳐진다.허공에 떠오른, 눈부신 문구와 함께.[‘Starlight’를 실행하시겠습니까?]그리고 새롭게 깨달은 사실."내 적성, 아이돌 아니었어?"
캐릭터 조형은 전체적으로 다 좋음, 하지만 장르소설이라지만 개연성은 뇌가 없어야 읽을 수 있는 수준.
큰 틀에서 걸그룹 멤버들과 티키타카를 다루는 일상 파트와 주인공의 복수 파트로 나뉘는데 일상 파트가 복수 파트의 재미를 다 죽임. 캐빨물과 매니지먼트물의 조합을 생각 했던것 같은데 연예계쪽 좀 더 공부하고 잘 조형한 캐릭터들로 매니지먼트물에 집중 하는게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음.
엔딩은 역대급 최악 부모님이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범인에 관련 된 얘기는 하나도 안나옴 메인퀘 성공 후 얻게 된 소원권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것 같다고 포기하는데 회귀로 지난 삶과 다르게 모든걸 바꾼 당사자가 저딴 개소리를 하는게 뭔가 싶어짐 뺑소니범에 대한걸 구상 못했던거라면 그냥 부모님 살리고 3번째는 더 완벽하게 해내겠다는 식으로 끝내는게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
하하낙낙 LV.62 작성리뷰 (367)
큰 틀에서 걸그룹 멤버들과 티키타카를 다루는 일상 파트와 주인공의 복수 파트로 나뉘는데 일상 파트가 복수 파트의 재미를 다 죽임.
캐빨물과 매니지먼트물의 조합을 생각 했던것 같은데 연예계쪽 좀 더 공부하고 잘 조형한 캐릭터들로 매니지먼트물에 집중 하는게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음.
엔딩은 역대급 최악
부모님이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범인에 관련 된 얘기는 하나도 안나옴
메인퀘 성공 후 얻게 된 소원권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것 같다고 포기하는데 회귀로 지난 삶과 다르게 모든걸 바꾼 당사자가 저딴 개소리를 하는게 뭔가 싶어짐
뺑소니범에 대한걸 구상 못했던거라면 그냥 부모님 살리고 3번째는 더 완벽하게 해내겠다는 식으로 끝내는게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
BLUE LV.55 작성리뷰 (273)
개연성 처참하고 진짜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