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 대체역사 소설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이 소설이 나올 당시에는 대체역사 캐릭터 소설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그걸 해낸 소설.

편의적인 전개, 중간에 주인공이 너무 호구처럼 당하는 점 등 아쉬운 부분은 분명히 있으나 대체역사 소설로서의 고증이나 정체성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다.

특히 후반부 뽕과 결말이 굉장히 좋았음. 읽고 나면 한 사람의 일대기를 감상한 듯한 여운이 남는다.

너무 주인공 편의가 심해서 개연성이 부족했지만 재밌다

역사물에서 캐릭터를 부각시켜 살아있는것처럼 쓰기 쉽지가 쉽지가 않는데 해냈다.
하지만 뭔가 더 전개해 나갈수 있는 느낌이였는데 빨리 끝나는 느낌을 받았다.

그 사람의 일대기를 본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소설. 마지막화 나무위키 때문이었을 지도....

완결까지 본 재밌는 작품

적당히 괜찮았음

그럭저럭 볼 만한 대체역사물이지만
너무 편의주의적 전개만 고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약간의 불만이 공존한다

대체역사 소설치고 수작이라고 생각.
전체적으로 너무 진지하지 않은 내용이라 좋고 연산군에 대한 소설적 표현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꺼무위키 완결이 매우 좋았다

뭐 전체적으로 보면 아쉬운점도 꽤나 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 대역물

나무위키 결말은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말투같은게 시대상을 무시하고 너무 가볍다...그래도 아주 가끔은 이런 가벼운 대체역사물도 좋을지도...?

잼다

구사 입문작이자 최애작. 선조를 재밌게 그려냈다.

이 작품을 본뒤 구사는 나에게 믿고보는 작가가 됐다. 유쾌하면서 필력 좋안 대역물!

과학딸 안쳐도 재밌는 몇 안되는 대역물2

2010년대 대역 수작.
내 기억으론 마지막 화에 나무위키로 마무리하는 걸 거의 처음으로 시도한 대역 소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