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했는데 고대 언어가 한국어였습니다 [독점]

빙의했는데 고대 언어가 한국어였습니다

“「자만추」라, 얼마나 더 자연스러워야 하는 겁니까?”
빙의한 내 앞에 놓인 선택지는 둘뿐이었다.
마도구를 찾으러 머리 밀고 산에 들어갔다가 죽거나,
황제에게 마도구를 바치지 못해 혀가 잘리거나!
하지만 이대로 죽을 순 없지!
까칠한 서브남주 이아페의 역할을 스틸해 목숨을 건지기로 했다.
그런데 잠깐만.
내가 원한 건 이아페가 찾아야 할 전설 속 마법 고서들을 대신 찾는 것뿐이었는데….
「열려라, 참깨!」
고대 언어가 왜 한국어로 되어 있지?
“코레아리아의 고서 해독 작업은 시샤 아르비나가 총괄한다.”
원작 여주는 어째서 이아페의 역할을 나에게 주는 거고?
「당신과의 비밀암호가 생긴 것 같아 좋군요.」
“이제는 떨어지라고 해도 계속 옆에 있을 겁니다.”
“내겐 당신이 전부예요, 시샤.”
대체 왜 이아페까지 내게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거야?
목숨을 건지면 유유자적 평화로운 삶을 살아보려 했는데,
이상하게도 원작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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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5 (1명)

cupid
cupid LV.74 작성리뷰 (545)
큰 기대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이야기도 탄탄하고 재미있었다.
매우 가볍고 말장난 네이밍과 현대어/유행어들이 빈번히 나오므로 호불호는 갈릴듯 하다.
2024년 7월 29일 12:3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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