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전형직인 나는 환생자인데 심지어 수저빨도 좋아식 전개. 산경글이 다 그렇듯이 모든 난관이나 개연성을 미래를 안다라는 5글자로 싹 해결되고 사이다 코코코코코코콤보
이런거 좋아하면 국세청 망나니 같은거나 보시죠..
이사람 글에서 환생을 한다던가 그런 초자연적인 요소들은 그냥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을 때우긴 위한 장치에 불과해서 주인공은 개쿨하게 전생은 전생이고 하핫 하고 받아들이고 이득이 되는 부분만 딱 이용함. 정체성 혼란 그딴거 없다. 막판에 소주한병 까면서 전생나 안뇽 하면 끝
쏟아지는 재벌물의 시작이 되었으나 후발주자에 밀리지 않는 작품 시원시원한 전개에 개연성있게 전개되는 이야기들 뇌절하지 않고 끊어야할시점이 왔을때 놓아주는 작가의결단력 그러나 작가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이 항상 같은게 아니다보니 독자였던입장에서 생각했던 시점보다 한템포 빠르게 완결이 나서 시원섭섭한 마음보다 조금만뒤에 끝내지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이 작품으로 재벌물을 처음으로 접한사람이 느끼는 점은 그냥회귀물에 경영과 가족들 간의 경쟁이 가장 대표적인 소재라고 생각한다. 결국 과거로 왔으니 구글 페이스북 지분먹고 그런식으로 눈덩이굴리듯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삼촌들과의 경쟁에서 주인공이 흑막이라는 점은 주인공 스스로가 밝히기전에 아무도 모르고 할아버지가 더럽게 멋있게 나온다는 말고는 기억에 남는 가족들이 없다. 심지어 주인공 부모에게는 대충회사를 맡기고는 회사가 잘성장한다는 식의 내용밖에 나오지않는다. 마지막으로 로맨스는 기대하지마라 별로 설득력도 없고 개연성도 가관이다.
딱 생각나는 단어는 정석이라는 것. 특별히 와우! 할 정도의 어떤 요소가 생각해보면 그다지 있어 보이지 않은데 마무리하는 그 순간까지 그야말로 결점이라곤 연애요소가 없다는 취향차 빼곤 하나도 없던 소설. 그래서 말 그대로 글은 이리 써야 한다는 정석적 요소로선 최고의 베스트라는 기분....
Bllase LV.13 작성리뷰 (14)
재밌엇다. 난 청소년기좀 오래 했으면 좋겟던데
책을읽자 LV.39 작성리뷰 (123)
그냥 환생해서 애들 다 잡아 먹는다.
킹왕짱. 이런 분류의 소설이다.
심심할 때 낄낄거리며 읽던 기억이 있다.
Hazek LV.20 작성리뷰 (35)
하지만 우리는 재벌의 삶을 몰라서, 이걸 이렇게 전개된다고? 보단 뻔한 상상력의 산물이 많다
재벌물 취향이시면 별 1개 추가하셔도 됩니다
미니냉장고 LV.27 작성리뷰 (72)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이런거 좋아하면 국세청 망나니 같은거나 보시죠..
이사람 글에서 환생을 한다던가 그런 초자연적인 요소들은 그냥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을 때우긴 위한 장치에 불과해서 주인공은 개쿨하게 전생은 전생이고 하핫 하고 받아들이고 이득이 되는 부분만 딱 이용함. 정체성 혼란 그딴거 없다. 막판에 소주한병 까면서 전생나 안뇽 하면 끝
리얼블랙 LV.5 작성리뷰 (2)
달빛조각사로입문 LV.7 작성리뷰 (5)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목적 달성한 뒤에 생활이 보고싶었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ㅜ
파스리 LV.16 작성리뷰 (24)
다른 재벌물들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top 3 안에 넣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허깨비 LV.17 작성리뷰 (25)
시원시원한 전개에 개연성있게 전개되는 이야기들
뇌절하지 않고 끊어야할시점이 왔을때 놓아주는 작가의결단력
그러나 작가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이 항상 같은게 아니다보니
독자였던입장에서 생각했던 시점보다 한템포 빠르게
완결이 나서 시원섭섭한 마음보다 조금만뒤에 끝내지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지온 LV.16 작성리뷰 (23)
신의 노래와 함께 산경작가의 소설 중에는 최고다
이런 소재를 가지고 다시 소설을 써주길 바란다
등촌주민 LV.30 작성리뷰 (89)
Rchemists LV.16 작성리뷰 (24)
결국 과거로 왔으니 구글 페이스북 지분먹고 그런식으로 눈덩이굴리듯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삼촌들과의 경쟁에서 주인공이 흑막이라는 점은 주인공 스스로가 밝히기전에 아무도 모르고 할아버지가 더럽게 멋있게 나온다는 말고는 기억에 남는 가족들이 없다.
심지어 주인공 부모에게는 대충회사를 맡기고는 회사가 잘성장한다는 식의 내용밖에 나오지않는다.
마지막으로 로맨스는 기대하지마라 별로 설득력도 없고 개연성도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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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LV.17 작성리뷰 (25)
레니sh LV.11 작성리뷰 (9)
특별히 와우! 할 정도의 어떤 요소가 생각해보면 그다지 있어 보이지 않은데
마무리하는 그 순간까지 그야말로 결점이라곤 연애요소가 없다는 취향차 빼곤 하나도 없던 소설.
그래서 말 그대로 글은 이리 써야 한다는 정석적 요소로선 최고의 베스트라는 기분....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24K LV.16 작성리뷰 (25)
센님 LV.8 작성리뷰 (7)
판타지를 사랑하는 용사 LV.8 작성리뷰 (6)
재벌물중에서는 이것만큼 좋은 소설을 찾기 힘들다
공원택 LV.16 작성리뷰 (26)
고추참치킨 LV.8 작성리뷰 (6)
거의 현대판타지 재벌물의 교보재 급임.
안 봤다면 한 번은 꼭 봐야한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맹고 LV.18 작성리뷰 (32)
박정훈 LV.27 작성리뷰 (50)
and LV.11 작성리뷰 (11)
Paol LV.18 작성리뷰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