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그냥 깔끔하게 잘 읽었다. 애초에 환생+회귀는 설명할 수 없으니까 감점하고 넘어가고. 그걸 제외하면 그냥, 무난했다. 읽는 데 어색한 부분 없고, 전개에 무리수 없고. 연애 파트는 스토리 전개가 빠른 편이라 거의 스킵하다시피 했다. 다시 생각해 보니 사실상 안 넣어도 지장이 없는 수준인데 굳이 넣었어야 했나?싶다. 재벌물인데 힘숨찐 컨셉도 나름 독특했는데 중반부부터 이미 중요한 카드를 주인공이 쥐고 있어서 긴박감은 별로 없었다. 그냥 흑막마냥 친척들 가지고 노는 주인공을 감상하다 완결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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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뒤에 읽은 재벌물 중
끝까지 읽은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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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환생+회귀는 설명할 수 없으니까 감점하고 넘어가고.
그걸 제외하면 그냥, 무난했다.
읽는 데 어색한 부분 없고, 전개에 무리수 없고.
연애 파트는 스토리 전개가 빠른 편이라 거의 스킵하다시피 했다.
다시 생각해 보니 사실상 안 넣어도 지장이 없는 수준인데 굳이 넣었어야 했나?싶다.
재벌물인데 힘숨찐 컨셉도 나름 독특했는데 중반부부터 이미 중요한 카드를 주인공이 쥐고 있어서 긴박감은 별로 없었다.
그냥 흑막마냥 친척들 가지고 노는 주인공을 감상하다 완결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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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웅이 LV.29 작성리뷰 (76)
이후에도 이보다 나은 작품은 보지 못했다.
이런 장르에서 많은 전문성을 담아내면 책이 피곤해지고, 너무 적게 담아내면 유치하고 짜증나는데 딱 그 정도를 잘 지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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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의 드라마를 보듯, 정말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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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물로는 원탑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