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대단하고 생각하는 작품.
소재가 신선하거나 필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다. 도리어 신선하지도 뛰어나지도 않은데 편안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만큼 막힘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도 드물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웹소설의 교과서적인 면모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볍게 읽기좋음

나쁘지 않은 요리물

3탕까지 했음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레알 시간죽이는데 좋은 작품 막힘없이 읽혀서 시간이 잘간다

캐릭터들은 평면적이고, 이야기의 스케일은 작으며, 문장은 가벼운 편, 요리 묘사도 뛰어나지는 않다. 디테일이 필요한 부분은 깊지 못하고 생략해야 될 부분은 늘어지는 등 완급조절 역시 부족하다.

무리수는 없어서 그럭저럭 볼 수는 있었음.

아예 못쓰는건 아니지만
많이 가볍다.
그래도 2권에서 하차
( 25~50 사이정도? )

계속 승승장구하는 주인공.
지루하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완독함.

농담도 안 웃기고
로맨스도 애매하고
착한 사람들이 많지만 와 닿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 소울리스.

뭔가 읽고 있는데 그냥 요리봇 라이프 다이어리 느낌이 들어요.
한 여름에 오이냉국, 오이생채, 오이지무침, 오이소박이, 생오이만 놓고 밥 먹는 느낌이랄까...

힐링요리물로 주인공이 요리에서는 최고로 여겨지고 갈등이 없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