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이 4점도 안 된다는 것에 놀람. 장담컨대 요리라는 주제로 이런 잔잔하며 몰입도 있고 힐링을 주는 작품은 이 작품 외에 없음. 자극적인 것 없이 감동을 주는 장면도 꽤나 많다. 100화 한해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치밀한 복선 큰 자극 체계적 재미 없이 명작이라는 소리가 나온 작품은 이게 유일하다고. 100화 이후에도 충분히 볼만한 수준이다 다만 요리대회 수준의 무언가가 있진 않았다.
초반 이후 조금 늘어지는 감이 있긴하다. 하지만 소설이 거의 시간의 건너뜀 없이 한 남자의 인생을 그리고 있기에 그런 형태를 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이 다 해먹는 그런 소설에만 익숙한 사람은 이런 소설에 익숙하지 않을 수는 있다.
주인공보다 뛰어난 등장인물은 독자들이 꺼리는 주제임을 알지만 독식은 추한 욕심일 뿐이다. 혼자 살아가는 세상은 없고 뛰어난 이가 있기에 본인도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주인공도 그렇다. 밑바닥에서 일어난 주인공이 세계 정상에 오르기 까지 문학적 표현이 감성을 자극하고 음식에 대한 접근 방식, 용어, 그 예술성이 색다르다. 양판소가 아닌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인정해줘도 될만한 작품
0등급 LV.15 작성리뷰 (7)
다만 단점이 하나 있는데 내용이 너무 길고 질투에 대한 묘사가 약간 보기 힘들수 있음
그래서 나는 2번으로 나눠서 봄
그리고 연애 파트도 나쁘지 않았음
모두까기인형 LV.82 작성리뷰 (334)
상태창을 이용한 전문가물의 자극적인 맛, 개성적인 등장인물을 다룬 캐빨물의 맛, 그리고 각 주조연의 성장을 조명한 휴먼 드라마로서의 맛을 균형있게 다뤄낸 작품이다.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이 작품을 뛰어넘기는 커녕 근접하는 요리물 조차 없다는 것이 아쉽다.
귀로 LV.11 작성리뷰 (10)
판타지보단 드라마에 가까운 평양냉면 같은 글.
Kal LV.10 작성리뷰 (7)
활자혼합물을 보면 짖는개 LV.33 작성리뷰 (46)
초반요리대회까지만 읽는다면 4점도 줄 수 있음
송탄누렁맘 LV.14 작성리뷰 (17)
이아냐 LV.14 작성리뷰 (14)
hshun**** LV.11 작성리뷰 (4)
주인공보다 뛰어난 등장인물은 독자들이 꺼리는 주제임을 알지만 독식은 추한 욕심일 뿐이다. 혼자 살아가는 세상은 없고 뛰어난 이가 있기에 본인도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주인공도 그렇다. 밑바닥에서 일어난 주인공이 세계 정상에 오르기 까지 문학적 표현이 감성을 자극하고 음식에 대한 접근 방식, 용어, 그 예술성이 색다르다. 양판소가 아닌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인정해줘도 될만한 작품
더보기
12461262431 LV.36 작성리뷰 (119)
필묘 LV.46 작성리뷰 (169)
다만 분량이 많은 만큼 지루한 구간과 조금 억지같은 전개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무척 만족한 작품
제주감귤농장 LV.8 작성리뷰 (6)
닌겐상 LV.30 작성리뷰 (44)
나윤짜장맨 LV.23 작성리뷰 (32)
artium LV.26 작성리뷰 (40)
Long鵬Army LV.16 작성리뷰 (16)
매운맛맥주 LV.27 작성리뷰 (54)
나에게리뷰는살인이다 LV.31 작성리뷰 (54)
김채원 LV.26 작성리뷰 (49)
Ellenpage LV.33 작성리뷰 (68)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잉여인생 LV.23 작성리뷰 (27)
그래도 그 장면들이 주는 전율이 엄청나다.
milan13 LV.13 작성리뷰 (6)
ratcha LV.24 작성리뷰 (41)
근데 작가님이 중간에 커플강박이 생겼는지 남녀나오면 연애라인 넣어버림
무슨 장편미드 보는줄
Togni LV.22 작성리뷰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