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올드한 스타일의 내용임 주인공을 벼랑 끝까지 몰아 넣고 야구 하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데 80년대 근성 야구물 느낌으로 가버림. 거기다 악역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들에 대한 응징은 거의 안그려지다보니 마지막까지 사이다는 거의 없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음. 마지막 단점으로 주인공은 매력 없고 찌질한데 여주까지 비호감이라 야구 관련 씬 말곤 대충 넘기게 됨.
하지만 글의 짜임새 자체는 나쁘지 않고 몰입하기 쉬운 국내야구를 다룬다는 점은 괜찮아서 야구와 막장 드라마가 섞인게 보고 싶다면 읽어 볼만함.
2023년 11월 9일 9:2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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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낙낙 LV.62 작성리뷰 (367)
주인공을 벼랑 끝까지 몰아 넣고 야구 하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데 80년대 근성 야구물 느낌으로 가버림.
거기다 악역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들에 대한 응징은 거의 안그려지다보니 마지막까지 사이다는 거의 없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음.
마지막 단점으로 주인공은 매력 없고 찌질한데 여주까지 비호감이라 야구 관련 씬 말곤 대충 넘기게 됨.
하지만 글의 짜임새 자체는 나쁘지 않고 몰입하기 쉬운 국내야구를 다룬다는 점은 괜찮아서 야구와 막장 드라마가 섞인게 보고 싶다면 읽어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