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다. 내용이나 전개도 무난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사연과 소소한 감동도 담겨있고,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다. 특히 철호의 딸이 되어버린 규리는 귀엽다. 아마 규리가 아니었다면 이 작품을 계속 읽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막 재미있는 소설은 아니지만 그냥 생각없이 시간을 죽일 수 있는 소설.
매 회마다 시트콤 보는 느낌으로 보면 웃음 피식 새어나오는 작품 회차가 길고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라 후반 가면서 지루해지는 타이밍이 몇 번 있는데 그것만 넘기면 꽤 엄청난 힐링물을 보는 느낌 일상 사이에 꽤 큰 중요 파트들이 껴있어서 계속 잔잔하진 않은 듯 주인공이 먼치킨인 것과는 별개로 싸우는 과정이나 적들이 꽤 흥미진진함
헌터나 게이트류의 세계관 바탕에 힘을 숨긴 주인공이 나오는 평범함과 비범함을 넘나드는 일상물 소설. 살펴보면 태클걸 여지가 참 많은 세계관과 2019년 말부터 갑자기 뜨기 시작한 웹소설 분야의 아기 열풍에 거북함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면 평범하게 볼만한 글이다. 초중반엔 그래도 주인공이 식당 운영한답시고 음식 얘기가 많았던 것 같았는데 500화나 되는 분량이다 보니 음식 메인인 화수보다 그렇지 않은 화수가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일 듯싶다. 개인적으로 바뀐 표지가 참 마음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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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타뢰 LV.94 작성리뷰 (808)
후반가서는 조금 지루함.
그래도 볼만했다. 요즘것들에 비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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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미식가 LV.28 작성리뷰 (58)
아름다울인연 LV.23 작성리뷰 (43)
중후반부터 지루하지만 귤이가 다 하드캐리 햇다
큰 전개를 가지고 이끌어가기 보다는 각 에피소드별로 전개되다 합쳐지는 소설
모두까기인형 LV.82 작성리뷰 (334)
아빠가 너무 강함 LV.48 작성리뷰 (138)
ratcha LV.24 작성리뷰 (41)
휴양한다 생각하고 보면됨
Elrendar LV.23 작성리뷰 (48)
너프디스 LV.36 작성리뷰 (107)
후반부 전투신이 좀 긴장감이 없고, 처음에는 이런저런 사람들 밥주는게 메인이었다면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평범하게 시트콤 보는 느낌으로 보게 됨.
ds7106 LV.3 작성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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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가 길고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라 후반 가면서 지루해지는 타이밍이 몇 번 있는데 그것만 넘기면 꽤 엄청난 힐링물을 보는 느낌
일상 사이에 꽤 큰 중요 파트들이 껴있어서 계속 잔잔하진 않은 듯
주인공이 먼치킨인 것과는 별개로 싸우는 과정이나 적들이 꽤 흥미진진함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하드캐리 해 버린 소설
다른 내용들은 잊혀져도 밥 짓는 식당이 있었다는
것과 거기서 아기 드래곤 귤이가 귤귤 하고
웃고 있었다는 점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흘빛 LV.22 작성리뷰 (44)
그 이후는 하차해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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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H LV.23 작성리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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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서 손해볼것도 안읽어서 아쉬울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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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123 LV.45 작성리뷰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