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타임킬링용으로 읽을만한 평작임. 초반에는 상대의 빚을 징수하는 채권자 스킬이 인상적이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파워밸런스 조절을 못함. 떡밥도 던지고 어떻게 다 회수는 했는데 좀 이해안되는 조급한 마무리더라. 아카데미, 헌터물이었는데 빌런이랑 전쟁하는 히어로물(?)이 되버림. 딱 3점짜리 평작인데... 전체적인 줄거리, 설정, 필력이 탄탄해서 0.5점 추가함.
뒷세계에서 어느정도 알려진, 더러운 일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으기 위해 발버둥치던 주인공을 영웅들이 몰아넣어 일방적으로 당하기 직전, 숨겨둔 폭탄으로 동귀어진을 했더니 과거로 회귀하게 된 주인공이 다 해먹는 소설.
헌터물 게임시스템이고 전형적인 주인공 빼고 다 멍청한 소설입니다.
장점 - 글 자체는 매끄러움, 불편한 부분 없이 잘 읽히는 편 (가독성 좋음)
- 에피소드 분배가 괜찮음. 학원물로 시작해서 200편 넘게 진행중인데 에피소드가 반복되는걸 막기 위해 다른 학원과의 교류, 뒷세계 관련 에피소드와 동료모집, 아이템 선점, 투자 등 이것저것 건드려서 질리지 않게 함
-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있고, 캐릭터 각각에 대해 주인공과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을 잘 묘사해서 캐릭터성이 꽤 괜찮음
- 주인공이 강해지고, 다 해먹는동안 사이다물의 필수인 대리만족감의 유지를 잘 하고 있음
단점
- 필력이 부족한 작가가 똑똑한 주인공~ 류를 썼을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상태. 멍청한 주인공을 가장 똑똑한놈이라고 설정해뒀으니 세계 최강이라는 주변 동료및 조력자든 적 포지션 뒷세계의 지배자든 다 멍청한 상태
그나마 200편 넘어서는 선세력 최강하고 악세력 최강은 주인공에게 휘둘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패턴으로는 결국 완결 가까이 가서는 무력하게 털릴듯
- 주인공의 고유 스킬, 채권자가 너무 범용적이고 개연성을 밥말아먹은 수준입니다. 채무로 어떤 행동을 유도한다~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스탯, 스킬, 아직 개화하지 않은 특성을 포함해 전부 뺏어오고 채무상태가 되면 채무자의 나에 대한 감정상태를 유도할 수 있으며 채무등급이 높아지면 거의 세뇌 최면상태로 변해버리는데 이 채무감이 쌓이는 조건도 모호하고 뭐 해준거같지도 않은데 B A 되더니 모든 능력을 다 빨아먹는....
꽤 독특한 설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조금만 더 조심스럽게 썼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네요.
- 히로인을 너무 남발함 차시현 이하린 안설하 반혜영 빌헬미나 루치아 베아트리체 리 메이린 프레이.. 메인 에피소드마다 하나씩 늘리고 있음
- 헌터물이면서 헌터 관련된 내용이 1%도 안됨 음.. 제가 어떻게 느꼈냐면 독자 니들 어차피 헌터물 많이 읽어봐서 배경설정이나 헌터업계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대중 반응은 어떤지 사회분위기 정치 이런거 어차피 다 알지? 걍 넘어간다? 수준이었습니다.
200여편 넘는 분량동안 헌터물하고 관련된 에피소드가 후반부에 딱 하나 등장하며, 게이트가 인류에게 위협이 된다고 그때서야 나옵니다 ( 그 전에는 던전이나 게이트에 대한 언급은 그냥 길드들이 공략하러 들어간다. 발생 초기엔 생환율이 낮았다. 안전하게 공략하는 길드가 명성이 높다 정도고 200편쯤에 설정이 처음나옴)
그 전까진 그냥 주인공이 끊임없이 동료수집하고 미래자원 선점하고 s급이랑 인맥넓히고 강해지고... 이 이후 내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전개된 내용으로 봐서는 그냥 주인공이 강했다 끝 할거같아요.
재밌고 개연성 문제도 딱히 없음 세계관, 설정도 탄탄함 그러나 능력이 너무 사기여서 긴장감을 낮출수도 있다는 호불호 요소(사실 좋다고 봄) 로 퍼준다는 느낌이 충만한데 거기에 하렘물 특유의 주인공한테 쉽게 반하는 여성들, 찾아오는 우연과 기연들까지 점점 과해지는 부분이 있음..
캉구리 LV.3 작성리뷰 (1)
Alteir LV.11 작성리뷰 (7)
초반에는 상대의 빚을 징수하는 채권자 스킬이 인상적이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파워밸런스 조절을 못함.
떡밥도 던지고 어떻게 다 회수는 했는데 좀 이해안되는 조급한 마무리더라.
아카데미, 헌터물이었는데 빌런이랑 전쟁하는 히어로물(?)이 되버림.
딱 3점짜리 평작인데... 전체적인 줄거리, 설정, 필력이 탄탄해서 0.5점 추가함.
법전에 비벼 LV.19 작성리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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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패턴의 사이다물이지만 정말 가볍게 보기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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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물 게임시스템이고 전형적인 주인공 빼고 다 멍청한 소설입니다.
장점
- 글 자체는 매끄러움, 불편한 부분 없이 잘 읽히는 편 (가독성 좋음)
- 에피소드 분배가 괜찮음. 학원물로 시작해서 200편 넘게 진행중인데 에피소드가 반복되는걸 막기 위해 다른 학원과의 교류, 뒷세계 관련 에피소드와 동료모집, 아이템 선점, 투자 등 이것저것 건드려서 질리지 않게 함
-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있고, 캐릭터 각각에 대해 주인공과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을 잘 묘사해서 캐릭터성이 꽤 괜찮음
- 주인공이 강해지고, 다 해먹는동안 사이다물의 필수인 대리만족감의 유지를 잘 하고 있음
단점
- 필력이 부족한 작가가 똑똑한 주인공~ 류를 썼을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상태. 멍청한 주인공을 가장 똑똑한놈이라고 설정해뒀으니 세계 최강이라는 주변 동료및 조력자든 적 포지션 뒷세계의 지배자든 다 멍청한 상태
그나마 200편 넘어서는 선세력 최강하고 악세력 최강은 주인공에게 휘둘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패턴으로는 결국 완결 가까이 가서는 무력하게 털릴듯
- 주인공의 고유 스킬, 채권자가 너무 범용적이고 개연성을 밥말아먹은 수준입니다.
채무로 어떤 행동을 유도한다~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스탯, 스킬, 아직 개화하지 않은 특성을 포함해 전부 뺏어오고 채무상태가 되면 채무자의 나에 대한 감정상태를 유도할 수 있으며 채무등급이 높아지면 거의 세뇌 최면상태로 변해버리는데 이 채무감이 쌓이는 조건도 모호하고 뭐 해준거같지도 않은데 B A 되더니 모든 능력을 다 빨아먹는....
꽤 독특한 설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조금만 더 조심스럽게 썼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네요.
- 히로인을 너무 남발함
차시현 이하린 안설하 반혜영 빌헬미나 루치아 베아트리체 리 메이린 프레이..
메인 에피소드마다 하나씩 늘리고 있음
- 헌터물이면서 헌터 관련된 내용이 1%도 안됨
음.. 제가 어떻게 느꼈냐면 독자 니들 어차피 헌터물 많이 읽어봐서 배경설정이나 헌터업계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대중 반응은 어떤지 사회분위기 정치 이런거 어차피 다 알지? 걍 넘어간다? 수준이었습니다.
200여편 넘는 분량동안 헌터물하고 관련된 에피소드가 후반부에 딱 하나 등장하며, 게이트가 인류에게 위협이 된다고 그때서야 나옵니다 ( 그 전에는 던전이나 게이트에 대한 언급은 그냥 길드들이 공략하러 들어간다. 발생 초기엔 생환율이 낮았다. 안전하게 공략하는 길드가 명성이 높다 정도고 200편쯤에 설정이 처음나옴)
그 전까진 그냥 주인공이 끊임없이 동료수집하고 미래자원 선점하고 s급이랑 인맥넓히고 강해지고...
이 이후 내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전개된 내용으로 봐서는 그냥 주인공이 강했다 끝 할거같아요.
킬링타임, 사이다물, 먼치킨물로 본다면 괜찮은 재밌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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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재밌었는데 80화 가까이 보니 내용 진도는 얼마 안나갔는데.
하렘 범벅되어있음. 지금까지만 5명이상일듯.
구해주는 사람들은 다 주인공 스킬때문에 주인공한테 의존적임.
여자들은 주인공이 강제로 부여하는 의존성증가 스킬때문에 주인공한테 목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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