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1981년 「개도둑」으로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해 문단에 데뷔한 이래 잇따른 문제작들을 발표해왔던 작가, 임철우의 장편소설 『등대 아래서 휘파람』을 새롭게 선보였다. 작가는 문장 여기저기를 수정하고 표현들을 세밀하게 다듬었으며, 고심 끝에 제목을 '등대'라고 줄여 펴냈다.
분단 문학과 빈민 문학은 우리와 떼어놓을 수 없다. 분단으로 인한 좌우의 대립과 산업화 속에서 철거민으로 상징되는 우리의 그늘을 볼 수 있는 작가는, 이 작품에서 분단과 빈민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생동감 있게 쓰고 있다. 총 3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인공 철이의 소년기로부터 청년기에 이르기까지의 성장 과정과 아버지와 철이의 화해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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