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부터 끝까지 서사는 잘 이어나간 작품. 상상이 바로 바로 되는 세밀한 전투묘사와 주인공의 성장 과정 또한 잘 포현해냄. 주변 인물들의 입체감은 조금 약한 편이지만 크게 흠이 되는 부분 같지는 않음. 가장 중요한 작가님의 필력이 출중하여 읽기 역시 수월했음. 돈이 아깝지 않은 수작임.
제법 괜찮은 설정, 수많은 설정들, 재밌는 플롯, 사이다 먼치킨, 귀여운 애완동물까지. 나름 다 갖춰서 재밌기도 하지만 동시에 필력, 그중에서도 딱 한 토막이 부족해서 읽는 내내 위화감이 있었다. 자주 보이는 오탈자 한두 개가 쉬이 몰입을 깨고, 장면의 묘사가 미묘하게 느껴질 때가 잦아서 대체 어떤 구도에서 어떻게 싸우고 있다는 건지 의문을 품고 읽었다. 가끔 재밌는 장면이 나오는 것까지 괜찮은 소설의 필수요소들을 다 담고 있지만 그걸 풀어내는 방식이 조악하다. 소설 초반부의 필력과 전개양상이 후반부에도 발전이나 후퇴 없이 동일하니, 앞부분 맛보고 하차여부를 결정하면 될 것 같다.
재미없음. 소설 특징상 초반 빌드업 과정부터 전쟁 내용이 나오는데 지루하다고 느낌. 캐릭터성을 키운다고 설정을 이것저것 갖다 붙이는데 작위적인 느낌이 심하게 듦. 억지 캐릭터성 때문에 개연성이 희생당한 느낌. 바이스라고 이 소설만의 오리지널 설정이 나오는데 굉장히 짜임새가 부실함. 파워인플레 생각안하고 바이서가 우후죽순 쏟아져 나옴.
Kyzmet LV.15 작성리뷰 (18)
작품의 스토리나 컨셉은 괜찮다
필력도 준수한편
재료나 결과물이나 나쁘지는 않은데
재료도 결과물도 미묘하게 부족한 느낌.
약초학이라던가 바이스라던가 더 잘다듬고 세밀하게 짰으면
더 재밌을만한 소재도 작가가 처음 기획한것에 비해
많이 부족하게 표현된 것 같다.
필력도 나름 센스는 있는데
전쟁이 주된 내용인 소설에서 전쟁씬이 지루함.
개연성도 좀 더 탄탄하게 갈 수 있을만한걸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스리슬쩍 넘어감.
전체적으로 나쁘진않은데 더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을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남는 평작.
ri**** LV.29 작성리뷰 (85)
아빠가 너무 강함 LV.48 작성리뷰 (138)
로유 LV.17 작성리뷰 (24)
소설동동 LV.31 작성리뷰 (85)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스토리 전개가 너무 거슬리네요
DiDADASE LV.16 작성리뷰 (13)
그러나 총 321화로 비교적 짧고, 전개가 빨라서 지루하지 않음
장점이라면 작가의 적절한 필력일듯.
묘사, 연출이 훌륭해서 특정 전투 장면은 만화나 영화 보듯이 머리속에서 바로 그려질 정도임.
결제해서 보기 돈 아깝진 않은 작품이었음.
필묘 LV.46 작성리뷰 (169)
회귀 전 노련한 베테랑 용병에서 회귀 후 가벼운 자뻑 캐릭터로 바뀜
1인칭 시점 서술로 회귀 전 이런저런걸 배웠니하며 직접 설명하는게 영 어색함. 그냥 일일이 코멘트 달지말고 행동으로만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던가 아니면 차라리 3인칭 서술이 더 자연스러웠을듯. 게다가 독백과 지문이 뒤엉켜있어 몰입감 해치는 경향이 있음.
화정핵꿀밤 LV.49 작성리뷰 (241)
특히 호박이가 제일 매력적
정말 말단에서 차근차근 올라가는 과정이 꽤나 재미있었다.
다만 끝부분은 약간 늘어지는 느낌이라서 후반부는 살짝 지루했다.
다만 2가지 아쉬운건 주인공이 삼킨 아티팩트의 정체와 성능에 대한 것을 안 알려준 것.
본편에서의 설정과 외전에서의 설정이 완전히 달라진 검술스승님의 과거가 아쉬웠다.
Recreation LV.23 작성리뷰 (45)
누렁이전문가 LV.57 작성리뷰 (273)
이것또한 탈주
신의손 LV.28 작성리뷰 (73)
개인적으로 2점대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3점 후반대 작품이라고 생각함
Cetacean LV.20 작성리뷰 (29)
13권이었나, 14권에서 약간 문장이 난해해진 순간도 있긴하고,
게다가 다 본 직후인 지금도 딱히 와 명작!!의 느낌까진 없지만,
나름 유머도 있고, 재미도 있었음.
일단 이 작가 고유의 필체와 스토리텔링 스타일 자체가 취향에 맞는다면 상당히 잘 그려지고 재밌게 와서...
초반부는 확실히 상당히 빼어난 작품이었고,
후반부를 포함한 전체를 봐도 킬링타임용으로는 상급. 이라는 정도의 느낌
나름 뒷내용 궁금해서 전권대여 했다가 대여기간 계산 잘못해서 끝나버리고 11권부터 5권을 다시 대여해서 봤을만큼
"꽤나 재미있어"-었습니다.
후반부 힘 빠진게 꽤 커서 후유증이랄게 크게 없긴하지만 그래도 오크 말투는 계속 기억에 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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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skdl LV.16 작성리뷰 (24)
foggyweather LV.26 작성리뷰 (57)
텍스트중독자 LV.33 작성리뷰 (71)
파카파카 LV.22 작성리뷰 (38)
0_0 LV.52 작성리뷰 (265)
하지만 소설은 평균 이상. 누군가는 재미있어 할 것 같다.
Eulpa LV.40 작성리뷰 (155)
나름 다 갖춰서 재밌기도 하지만 동시에 필력, 그중에서도 딱 한 토막이 부족해서 읽는 내내 위화감이 있었다.
자주 보이는 오탈자 한두 개가 쉬이 몰입을 깨고, 장면의 묘사가 미묘하게 느껴질 때가 잦아서 대체 어떤 구도에서 어떻게 싸우고 있다는 건지 의문을 품고 읽었다.
가끔 재밌는 장면이 나오는 것까지 괜찮은 소설의 필수요소들을 다 담고 있지만 그걸 풀어내는 방식이 조악하다.
소설 초반부의 필력과 전개양상이 후반부에도 발전이나 후퇴 없이 동일하니, 앞부분 맛보고 하차여부를 결정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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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볼련다 LV.23 작성리뷰 (44)
kkuubbee LV.20 작성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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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76089 LV.19 작성리뷰 (30)
gunhys LV.28 작성리뷰 (75)
Heii LV.45 작성리뷰 (176)
전투씬에 힘을 많이줬고 그외에 영지경영이나 이런쪽은 약간 부족함
바이스? 연공법으로 기사들 6명정도 키움 하지만 더 안늘어나는게 의문이고 먼치킨 소설답게 실패없이 승승장구함 300화남짓한데 전체적인 호흡은 빠른거같지만 에피소드호흡은 좀 지루한편 오크나오는곳이 고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