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마계를 오가면서 프로게이머, 계약자의 역할을 하는 내용임. 초반엔 진짜 괜찮다. 누가 손목을 부쉈는지도 궁금한 것도 있고 주인공하고 감독이 틱틱대는 것도 재밌어서 계속 읽었음. 근데 뭐 마계에 가서 하는 서열전은 밸런스 병신이라 노잼이고, 현실에서는 1회성 인물들 나왔다가 사라지고. 그나마 다른 게이머 한명이랑 틱틱대는 게 괜찮았는데 나중엔 그것도 노잼되고.
현실에서의 스타크래프트와 마계에서의 계급전이 소설의 주를 이루고 있지만 용어 빼고는 둘 사이에 이렇다고 할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한 게임을 두 배로 서술하는 꼴이라 읽다가 쉽게 지친다. 마계에 비해 현실에서는 주인공 나데나데 외에는 흥미 요소가 떨어지는 것도 문제. 초반에야 그럭저럭 따라갈만 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힘이 빠지는 작품.
결말 직전까지 주인공이 지나치게 강해서 그닥 긴장감도 없고, 스타를 잘 몰라서 그런지 막 공감하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볼만했던 소설. 근데 결말 전까지의 전개와 엔딩이 상충된다. 주인공은 자기 이기는 사람 나오면 스타판 떠날거고, 코치같은거 안한다 했는데 결말에서 어떠한 설명도 없이 뒤집어버림.
불꽃처럼 LV.34 작성리뷰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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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 LV.26 작성리뷰 (55)
초반엔 좋았는데 1절만 하지
완독 4이상 중간하차 3.5이하 LV.13 작성리뷰 (15)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아리스토텔레스 LV.31 작성리뷰 (48)
omicron LV.41 작성리뷰 (120)
어딘가 아이돌팬픽같은 느낌이 느껴진다.
스타리그에 애정이나 추억이 있다면 팬심으로 읽어줄만 하나 그런게 없는 독자들에겐 지뢰작일게 분명한 소설임. 내 취향으론 현실파트 빼고 그냥 마계가서 게임으로 전부 조지는 내용이었으면 차라리 더 재밌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리그의 팬이었지만 솔직히 지금 스타 망한지 10년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읽으니 허망하기 그지없었다......
불꽃 LV.15 작성리뷰 (20)
뒤로 갈수록 루즈해져서 읽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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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이후가 좀 루즈해지더니 급 전개 마무리
그래도 스타크의 추억으로 재밌게 봤다.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할 수 있는 작품
의외로 현실보단 마계에서의 스토리가 흥미를
자아냈던, 좋은 의미로 기대를 벗어난 소설
너프디스 LV.36 작성리뷰 (107)
근데 결말 전까지의 전개와 엔딩이 상충된다. 주인공은 자기 이기는 사람 나오면 스타판 떠날거고, 코치같은거 안한다 했는데 결말에서 어떠한 설명도 없이 뒤집어버림.
eunsoo jang LV.23 작성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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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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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ve187 LV.34 작성리뷰 (91)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천공의너머로 LV.19 작성리뷰 (35)
후반에 가면 웬지모르게 이기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후반부에 전개가 불안한거야 흔한 일이니...
결말은 적절하게 나왔다고 본다.
Allall LV.10 작성리뷰 (9)
질질 끌고 긴장감이 갈슈록 줄어든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