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진행되는 패턴이 비슷하고 팬들을 의식한 bl적 요소도 드물게 나온다. 하지만 그런 단점을 가지고 있더라도 현실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몰입이 쉽고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한 번 더 곱씹게 되는 소설이다. 회빙환이라는 양판소같은 소재들이 모두 나오기에 루즈해질 수 있지만 필력으로 살린 케이스다.
인기가 워낙 많은 작품이라 이유가 있겠지 싶어 꾹 참고 400화정도까지 봤는데 도무지 어디가 재밌는지 알 수가 없는 작품.. 내용이 다 어디선가 한 번씩 봤을 법한 클리셰 범벅에 주인공이 너무 유치하다. 독자 연령대가 10대-20대초중반 정도에 맞춰진 글이라 도저히 재미를 느낄 수가 없다.. 저 연령대를 훌쩍 벗어난 사람들에겐 비추천.
단전에서부터 무언가 터질 것만 같은 감정을 이끌어내고, 고지엔 시원하게 폭발시킨다. 문제는 이런 시원함도 매번 같은 패턴이면 질리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작가는 더욱 더 깊은 감정을 이끌어내려다보니, 감정과잉상태까지 만들고 만다.
저 하나의 단점이 중후반부엔 너무나 커져서 더 이상 소설을 읽을 수 없는 지경까지 만든다.
그렇지만 이 소설의 장점들은 몇가지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짬뽕을 매우 잘했다는 점이다.
당시 웹소설판에 유행하고 있던 모든 설정들(성좌, 상태창, 회귀, 무뚝뚝한 주인공, 크툴루, 국뽕 등)을 모조리 끌어모아 이 소설을 집필했다는 점이다. 특히나 소설 속 소설이 계시록 같은 성질을 띄면서도 우리가 질릴 정도로 봤던 주인공의 특징을 오히려 ' 소설 속 주인공' 으로 잘 활용했다는 점이 매우 훌륭하다.
리뷰다는 주 연령이 틀딱이라 생긴 비극 소설에 외적 상황은 모두 배제 한 체 다는 리뷰인걸 인지 바람
소설 자체 젋은 10~20대 분들에게 어울림 이곳에 주 연령층이 생각하는 판타지 소설과 현재의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 일 뿐 bl요소 또한 어디까지를 bl로 생각하냐에 차이지 굳 꼬투리 잡으려 하지 않으면 인식하지 못하면 발견조차 못할 정도로 미미함
솔직히 순수문학이 대세고 장르 소설이 미비하던 과거에 물꼬를 텄던 장르소설에 열광하던 사람들과 다양한 매체와 더욱 발전된 세상에서 뒷방 늙으니 취급 당하며 뒤로 가는 책을 그나마 웹 소설을 통해서라도 소비하는 요즘 새 대가 선호하는걸 당연히 좋게 보지 못할 거 같은게 내 생각임 (분식집에서 양식 요구하는 격)
소설에 완성도 중요함 문학적 요소 중요함 근데 그런거 볼 거면 고전 명작이나 보지 왜 이걸 보겠음? 그래서 이 작품은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으로 강렬한 초반 꾸준히 인상 깊은 중반과 잠시 루즈하지만 결국 다시 잔잔한 파동을 일키는 후반으로 결코 못발 작품은 아님
노부의 제자 LV.8 작성리뷰 (6)
youn0321 LV.16 작성리뷰 (26)
Ginghage LV.16 작성리뷰 (26)
LYS LV.3 작성리뷰 (1)
다른거 보다가 이거 보면 글쎄...? 라는 느낌이 들기는 함
내가 웹소 첫작품이 이 작품이라 뽕차는거 빼면 그냥 그저 그런 평작정도인듯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인기가 워낙 많은 작품이라
이유가 있겠지 싶어
꾹 참고 400화정도까지 봤는데
도무지 어디가 재밌는지 알 수가 없는 작품..
내용이 다 어디선가 한 번씩 봤을 법한
클리셰 범벅에 주인공이 너무 유치하다.
독자 연령대가 10대-20대초중반 정도에
맞춰진 글이라 도저히 재미를 느낄 수가 없다..
저 연령대를 훌쩍 벗어난 사람들에겐 비추천.
윤재현 LV.8 작성리뷰 (4)
음...정확하게 말하면 중후반부 부분에서 결말부분까지 스킵하였다.
이유는 이 작품의 기승전결이 패턴이 동일하다는 점이다.
단전에서부터 무언가 터질 것만 같은 감정을 이끌어내고, 고지엔 시원하게 폭발시킨다. 문제는 이런 시원함도 매번 같은 패턴이면 질리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작가는 더욱 더 깊은 감정을 이끌어내려다보니, 감정과잉상태까지 만들고 만다.
저 하나의 단점이 중후반부엔 너무나 커져서 더 이상 소설을 읽을 수 없는 지경까지 만든다.
그렇지만 이 소설의 장점들은 몇가지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짬뽕을 매우 잘했다는 점이다.
당시 웹소설판에 유행하고 있던 모든 설정들(성좌, 상태창, 회귀, 무뚝뚝한 주인공, 크툴루, 국뽕 등)을 모조리 끌어모아 이 소설을 집필했다는 점이다. 특히나 소설 속 소설이 계시록 같은 성질을 띄면서도 우리가 질릴 정도로 봤던 주인공의 특징을 오히려 ' 소설 속 주인공' 으로 잘 활용했다는 점이 매우 훌륭하다.
상업적으로 봤을 땐 부족한 부분이 거의 없을 정도의 소설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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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밈 LV.15 작성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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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ow LV.8 작성리뷰 (7)
회사설처럼 bl드리프트한것도 아니고
자기입으로 여자좋아한다 말해쓴ㄴ데도 끝까지 bl로 몰아가는 악질들만 없어도 탑급 소설이다
masion LV.14 작성리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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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쥐학생 LV.6 작성리뷰 (3)
소설에 외적 상황은 모두 배제 한 체 다는 리뷰인걸 인지 바람
소설 자체 젋은 10~20대 분들에게 어울림
이곳에 주 연령층이 생각하는 판타지 소설과 현재의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 일 뿐 bl요소 또한 어디까지를 bl로 생각하냐에 차이지 굳 꼬투리 잡으려 하지 않으면 인식하지 못하면 발견조차 못할 정도로 미미함
솔직히 순수문학이 대세고 장르 소설이 미비하던 과거에 물꼬를 텄던 장르소설에 열광하던 사람들과 다양한 매체와 더욱 발전된 세상에서 뒷방 늙으니 취급 당하며 뒤로 가는 책을 그나마 웹 소설을 통해서라도 소비하는 요즘 새 대가 선호하는걸 당연히 좋게 보지 못할 거 같은게 내 생각임 (분식집에서 양식 요구하는 격)
소설에 완성도 중요함 문학적 요소 중요함 근데 그런거 볼 거면 고전 명작이나 보지 왜 이걸 보겠음? 그래서 이 작품은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으로 강렬한 초반 꾸준히 인상 깊은 중반과 잠시 루즈하지만 결국 다시 잔잔한 파동을 일키는 후반으로 결코 못발 작품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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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 LV.16 작성리뷰 (24)
뭉쓰 LV.11 작성리뷰 (10)
근데 뒤로 가면 좀 지루해지긴 했음.
누렁이감별사 LV.27 작성리뷰 (65)
근데 그전에 작가와 독자와의 관계성을 무시한게 큼
bl드리프트는 진짜 매우 민감한 주제임
솔직히 '그 낌새'있기 전까지는 남성향 독자들이 더 많았음 ㅋㅋ
게다가 소설 세계관과 설정 자체도
남성향 쪽에서 유행했던 설정들을 가져다가 맛있게 버무린거임
중요한 건 '맛있게'
재미는 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