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개인의 리뷰를 남기는 것이니... 처음 웹툰으로 이 작품을 접하고 난 뒤 어떠한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됨. 뭔가...이만한 그림체에 이만한 스토리면 수작아닌가..?하는? 그 뒤 소설을 접했다. 음....웹툰으로 읽은 그 부분까지가 정말 괜찮은 부분이었구나 싶다. 나름 나쁘진 않았다. 익숙한 클리셰와 익숙한 문제 해결 방법에 잘 버무려진 느낌. 웹툰에서 넘어오시는 분들은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내가 읽은걸론 최고의 웹소설이였음. 그냥 난 이 작가 글쓰는게 좋더라 양장본이랑 종이책 단행본 다 사서 외전까지 읽고 있는데도 난 아직 재미있다고 생각함. 솔직히 루즈하고 재미없다고 하면 뭐라 할말이 없음, 사실이니까 읽은게 많이 없는거도 사실이고. 사건 -> 절망 -> 김독자 희생 -> 일행들 눈물 -> 부활 원패턴? 맞음. 하지만 그 중간에 김독자가 겪는 일이 있었고, 일행들이 겪는 일이 있었음. 단순한 원패턴이라 하긴 그렇다고 봄. 연재 초~중반 논란 있던건 몰랐음. 하지만 그게 작품에 영향이 감? BL? 대천사 언급 몇번 말고 없었음 왜 열심히 쓴 작품을 작품성이 아닌 BL, 논란으로 까내리는지는 모르겠음 작가 욕을 해야지 왜 이 작가가 썼으니까 안봐야지~ 그렇게 생각함? 아무튼 난 재미있게 읽었고, 읽을거다. 그게 내 결론임
너무 아쉽다 소재가 이렇게 좋은데 큰 단점이 너무 잘 보인다 일단 초반부 국뽕 전개는 유치하고 부끄럽다 궁예가 어쩌고 신라가 어쩌고.... 아무리 '이야기'가 주 소재라 해도 좀 심한 느낌이 있다 특히 일본과 관련해서는 굳이 이런 전개를 썼어야 하나 싶다 다음은 구원튀인데 개인적으로 이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원패턴에 더해 자주 나오긴 해도 작가의 스토리 전개 방식이라면 그렇다 치자 그러나 후반부의 신파에 가까운 전개는 볼 마음을 사라지게 했다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오징어게임이 떠오른다.
금태양 LV.3 작성리뷰 (1)
Cirkit LV.18 작성리뷰 (32)
나중에 소식들어보니 bl물이 됐다더라.
내가 알기론 분명히 아니었거든?
기존 독자들이 배신감 느껴도 어쩔수없다고 본다.
근데 내가 본 초반부는 분명히 재밌었음.
dormammu LV.22 작성리뷰 (47)
권대현 LV.7 작성리뷰 (5)
나중에 다시 볼 의향은 있음
정투리 LV.6 작성리뷰 (4)
처음 웹툰으로 이 작품을 접하고 난 뒤 어떠한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됨.
뭔가...이만한 그림체에 이만한 스토리면 수작아닌가..?하는?
그 뒤 소설을 접했다.
음....웹툰으로 읽은 그 부분까지가 정말 괜찮은 부분이었구나 싶다.
나름 나쁘진 않았다. 익숙한 클리셰와 익숙한 문제 해결 방법에 잘 버무려진 느낌.
웹툰에서 넘어오시는 분들은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가나다62385 LV.17 작성리뷰 (27)
좀 지루해짐
게장365 LV.13 작성리뷰 (16)
김준기7884 LV.17 작성리뷰 (27)
“아, BL이 맞긴 맞구나?”
그리고 나서 자신이 동성애에 별 거부감 없으면 보고 아니면 걸러라. 그리고 요소 속에 BL이 있어도 거부감이 없다면 너 스스로 다른 남성의 X를 무릎 꿇고 빤다고 상상해봐라. X같나? 그렇다면 축하한다. 걸러라.
이아무개 LV.19 작성리뷰 (31)
이유연 LV.6 작성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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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i0210 LV.26 작성리뷰 (65)
규 LV.23 작성리뷰 (51)
근데 원패턴이고 마지막부분에선 인플레라고 해야할지 스토리는 급전개가 아닌데 필력이 떨어졌음
뭔가 있어보이는 문장 좋아하는사람은 봐도될듯
bl은 잘은 모르겠음
흔들리는 불빛 LV.14 작성리뷰 (20)
개인적으로는 소재가 신선하고 캐릭터들도 매력있으며, 이야기 전개도 흥미로워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후반에 가서는 광범위하게 심어놓은 떡밥들을 복잡하게 엮어내는데.. 이러한 부분이 너무 많아 애독자들의 부연설명 댓글을 읽지 않으면 이해가 어렵고 어수선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HIXEN LV.11 작성리뷰 (10)
이현준3048 LV.3 작성리뷰 (1)
쮸매이햄 LV.48 작성리뷰 (228)
근데 게이느낌 딱히 없는거 같은데 너무 뭐라하네
9 LV.28 작성리뷰 (69)
Cheaea LV.8 작성리뷰 (7)
채서은 LV.58 작성리뷰 (313)
열두시 LV.15 작성리뷰 (22)
멀린 LV.22 작성리뷰 (47)
소재가 이렇게 좋은데 큰 단점이 너무 잘 보인다
일단 초반부 국뽕 전개는 유치하고 부끄럽다
궁예가 어쩌고 신라가 어쩌고.... 아무리 '이야기'가 주 소재라 해도 좀 심한 느낌이 있다
특히 일본과 관련해서는 굳이 이런 전개를 썼어야 하나 싶다
다음은 구원튀인데 개인적으로 이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원패턴에 더해 자주 나오긴 해도 작가의 스토리 전개 방식이라면 그렇다 치자
그러나 후반부의 신파에 가까운 전개는 볼 마음을 사라지게 했다
BL을 좋아하는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이건 납득가능하다
지나치게 그걸 많이 써먹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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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짓없다 LV.37 작성리뷰 (134)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이 작품부터 특히 '성좌물'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마치 인터넷 방송인을 후원하는 시청자, 큰 손 회장들을 연상시키는 이 성좌들이 등장하는 소설 절대다수가 몰입감을 깨부숨.
걍 심플하게 시스템이 퀘스트 주고, 보상주고 하는게 나음.
나름 입지전적이고 영향력이 대단한 작품이지만, BL드리프트 이전에 이미 지겨워서 하차해버린 작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