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도 뇌빼고 쓰면 재미없다

소설넷을 모르던 시절 네이버 평점(9점이 넘는다...)만 보고 전권 대여를 질렀다가 세권 읽고 접었다. 무료분도 안읽어보고 결제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보통 전권 대여한 건 돈이 아까워서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이건 14권짜리라서 엄두가 안난다.
그냥 양산형 먼치킨 무협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중학생 때쯤 봤으면 재밌게 봤을수도 있겠지만 열살도 더먹은 지금은 무리인거 같다.

제대로 된 무공 묘사는 하나도 없이 그냥 뺨 한대 때리면 최종보스고 뭐고 한방에 다 나가 떨어지는데... 이걸 무협이라고 구분해놓네... 일단 무협소설로는 0점 줘도 할 말이 없는 작품인데. 하렘뽕빨 양판소 구분이 따로 있슴 모르겠는데 그 쪽은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

제목에 발작 일으키는 사람이 많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한 소설

킬링타임용 작품으로 그럭저럭.내용전개에 굴곡이 너무 없다는점이 단점.
먼치킨+무협입니다.
C+~B정도

과거의 정으로 읽었으나 작품 자체가 애매해 이도저도 아닌 듯한 느낌이 든다.

아니 조용히산다며

유치한데 사족도 길고 별 재미도 없음.

아무리봐도 2점대 소설은 아니다. 뭐시기 뭐시기 탑~ , 튜토리얼 ~ , ~귀환 등등
소설보다 이걸 다시보면 못해도 3점급 양판소는 된다고본다.
무슨무슨 공자 어쩌구 하는 양판 소설도 소설넷에서 3점대인데 이게 2점대인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적당히 거슬리지 않는 필력, 트렌드에 맞는 사이다패스 , 출퇴근 버스안에서 볼만한 전형적인 킬링타임 하나는 잘해줄 소설.
김용, 좌백 등 유수의 무협작가 소설들과 비교하지않고 네이버나 카카페 양판소랑 비교하면
3점은 충분히 된다고 본다.

그냥 별로

제목과의 괴리를 감점요인으로 삼는건 개인적으로 지양해야된다고 봄.
그냥 시원하게 킬링타임용으로 좋음.

중반부터 후반까지 동일한 전개를 끝까지 반복함
적들 이름만 바뀔뿐 하는짓은 똑같음.

천마는 조용히 살고싶다 [김강현] ★★☆☆☆ (평작)
-읽다가 내상 입을 수 있다. 중반에서 하차했다. 무협 소설이라기보다는 오컬트 소설 같다. 김강현 작가의 필력이나 설정이 안 좋은 것 같다.
▣ 한 줄 평: 강현아. 무협 소설 작가가 하고 싶어?

아무런 독창성이 없음

제목이 '조용히 살고싶다' 인데 마구 날뛰면서 갑질하는거야 뭐 먼치킨물 특징이라 신경 안 쓰는데
무협소설로써 너무 큰 단점이 있다.. 전투씬 묘사가 너무 허접함.
초반부터 영혼 정화된 시녀들이 모시겠다고 오는것도 어색하고 주인공 최측근인 무사랑 대화하는 대화씬도 어색함..

진짜 위에 평가처럼 BJ 대마도사 급 아무생각 안드는 갑질물 좋아하면 추천...

조용하게 살고 싶다는데 주변 때문에 반강제로 하는것도 아니고 주인공을 일을 벌임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