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했더니 괴담이 돼 버렸다

빙의했더니 괴담이 돼 버렸다 완결

로판에 빙의했다.

문제는 하필 원래 몸 주인의 장례식 날, 관 속에서 깨어났다는 거.
게다가 읽은 소설이 너무 많아서 작품을 특정할 수도 없다. 가족은 매몰차고 하녀들이 벌벌 떠는 걸 보니 난 아무래도 악녀에 빙의한 것 같다.
일단 로판 경력을 발휘해 악녀부터 탈출해야겠다!
그러다가 이상한 문양을 발견했다.

"이게 뭐지?"

[□□를 소환하는 방법]

정령이나 드래곤을 불러올 수 있는 소환 진인가?
잘 됐다. 악녀는 자기 몸 지킬 능력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고.

“야옹”

그런데 정령이나 드래곤이 아닌 왜 눈 세 개 달린 표범 무늬 치즈 냥이에게 간택당한 걸까? 뭐, 귀여우니까 상관없지만!

***

로한슨 백작가에는 괴물이 산다.
죽은 에반젤린 아가씨의 가죽을 뒤집어쓴 괴물이.

세상이 로판인 줄 아는 여주와
여주 때문에 괴담을 경험하는 주변 사람들

일러스트: 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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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2.5 (5명)

BLUE
BLUE LV.55 작성리뷰 (273)
장황한 설명+질질 끄는 회차...

뭐 있는 척 오지게 하고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결말
2023년 4월 20일 5:2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cupid
cupid LV.74 작성리뷰 (545)
리디 스타일의 '존재만으로 사랑받는 여주 부둥부둥물'.
소재는 흥미로웠으나 캐릭터들이 평면적이고 작명이나 설정이 좀 허술함. 서술이 늘어지고 반복적이라 갈수록 질리게 됨.
2025년 7월 1일 8:3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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