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이 악행을 저지름 → 주인공이 다가감 → 악당이 주인공한테 대듬 → 주인공이 한 번 봐주겠다며 기회를 줌 → 악당이 무시함 → 주인공이 악당을 밟음'이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원패턴 소설이지만, 의도된 구조인 것 같다. 도라에몽 극하위호환같은 느낌? 덕분에 시간은 잘 갔다. 그냥 새로운 악인이 나와도 그 악인의 최후까지 대강 예측 가능한 소설이다. 후반부 즈음 갑자기 복선을 회수한답시고 부랴부랴 이상한 설정과 처음 보는 용어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는데, 좀 보다가 스킵해도 문제 없을 것 같아서 스킵했고, 문자 그대로 복선 회수가 목표였는지 최후반 결말부와는 아무 연관 없었다. 저 원패턴을 일상이라고 정의한다면 일상물인게 맞긴 한데 초반부 좀 읽다가 질릴 때쯤 하차해도 아무 문제 없다.
Eulpa LV.40 작성리뷰 (155)
도라에몽 극하위호환같은 느낌?
덕분에 시간은 잘 갔다. 그냥 새로운 악인이 나와도 그 악인의 최후까지 대강 예측 가능한 소설이다.
후반부 즈음 갑자기 복선을 회수한답시고 부랴부랴 이상한 설정과 처음 보는 용어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는데, 좀 보다가 스킵해도 문제 없을 것 같아서 스킵했고, 문자 그대로 복선 회수가 목표였는지 최후반 결말부와는 아무 연관 없었다.
저 원패턴을 일상이라고 정의한다면 일상물인게 맞긴 한데 초반부 좀 읽다가 질릴 때쯤 하차해도 아무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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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초반은 괜찮더니 갈수록 중고딩 갬성이 된다고 해야 하나... (버스에서 만난 중고딩 대화에서 느껴지는 갬성)
중 2맛 인소 같아져서 견디질 못 했어요.
이민정 나오면서 진짜 굉장해진.. 오글오글.
사이다 전직 마왕 범죄 해결물 같아 보다가 진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