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의 능력만 흡수해서 지구최강

악인의 능력만 흡수해서 지구최강 완결

▶ 악인을 처치하셨습니다.
▶ 상대방의 특성을 획득했습니다.
▶ 상대방의 스킬을 획득했습니다.

컬렉션

평균 1.58 (6명)

arc
arc LV.27 작성리뷰 (69)
예상외로 필력은 좋지만 스토리전개가 역대급개쓰레기

주인공은 악인을 죽여서 강해지고 악인 가차없이 죽임
근데 주인공을 노예생활하게 만든 시스템과 관계된 악인한테 계속 이용만 당함

시스템적으로 주인공을 노예계약하고 주인공모르게 주인공몸값 거래하고
주인공 이리저리 팔리게 만드는데 이거에 대해 저항의식이 없음

살인까지하는 범죄자 투기장에서 사람 쳐죽이고 챔피언까지 먹어놓고
생각하는게 투기장 주인한테 '혼나겠다..'
걔가 담배피는거보고 '기분 더 안좋은가보다. 더 조심해야겟다'

주인공은 지도 모르사이 다른 새끼한테 팔려가고 이동하면서
'어디로가지..이번엔 노예취급까진 아니였으면 좋겠다.'
이지랄만함

왕따에 내성적이기 때문에 이런생각하는거 충분히 개연성은 잇음

근데 그런 유약한 사람이 투기장에서 사람 10명 넘게 죽였는데도
성격적 변화가 1도 없는건 개연성없음

어쨋거나 악인 죽인다고 사이다 카타르시스 먼치킨 이러고 싶은가본데

판타지에 비교하면 귀족들 장난감되어서 용병,사냥개만 죽이고
귀족한테는 노예근성만 보여주며 이러저리 팔리면서 귀족한테 복수하는게아니고
용병만 계속 쳐죽이는 전개임

무협에서는 세가나 단체에 이용당하면서 낭인, 암살자만 주구장창 죽이고
세가, 단체에서 계속 이용당하는 전개이고

여긴 현대배경이라 대기업 및 길드에서 이용만당함
근데 그냥 개인악인 죽이는거에만 신경씀
그리고 그 주인공 이용해먹은 사람들은 지들끼리 주인공 노예 주도권갖기 위해 지들끼리 싸우다가 죽음
결론적으로 주인공은 복수 못함ㅋㅋㅋㅋ
애초에 복수라고도 생각못함

주인공 이용해 먹고 결국 죽이려던 새끼가 위험에 빠져서 주인공한테 '너도 도와'이러니깐
'저도 싸우고있어요''우왓' 이지랄하면서 도와줌ㅋㅋㅋ
근데 그 새끼는 다른애한테 죽고 걍 병신주인공

이후 내용 안궁금함 200화까지 이리저리 이용만당하고
잔챙이들만 죽이는걸 사이다라고 하다가
마지막 결말가면 그때서야 자기 장난감취급한애들 죽이겟지

자기 혼자서 '자유'를 찾을 생각이 없음
누군가가 자기에게 '자유'를 줘야 자유가되는 시스템노예근성

진짜 필력이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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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일 11:36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조지크라운
조지크라운 LV.33 작성리뷰 (98)
약한 주인공이 우연히 각성해서 강해지는 이야기임.

근데 그 능력이 흡수 능력이라서 사기급으로 강해짐

근데 파워 인플레이션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데

강해진 주인공은 사실 강한 것도 아니었다는 식의 드래곤볼 식 전개가 짜침

요즘 소설 답지 않게 문장이 나름대로 준수하고 잘 읽혀서 좋았는데

웃긴게 가면 갈수록 귀찮아졌는지 한 100화쯤 지나면 필력이 급격하게 떨어짐

초반부가 가장 재미있고 뒤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전형적인 양판소

그러나 요즘 볼 거 없는데 이 정도면 찍먹 잘했단 느낌
2024년 6월 24일 12:06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읽은소설만 리뷰함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이 소설 생각보다 재밌는데 의외로 본 사람이 없네..

일단 단점부터 보자면
1. 사소한 설정충돌
주인공이 한국인, 고아, 왕따출신에 각성하자마자 살인죄로 소년원부터 간놈이라
언어쪽 능력이 없는데
신대륙 진출할때 외국인으로 폴리모프 한 이후부터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있음.
영구 통역기를 얻었다는 내용도 없고..
러시아인으로 변신했는데 러시아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한다는 내용도 없고

+ 분명히 거대 식물몬스터 처치하면서 '실명 면역' 패시브를 얻었는데
막내 대전에서 또 실명에 걸리네? 이건 너무 설정충돌 쎈거 아님?

2. 너무나 담백한 복수
이건 장점이자 단점인데, 원한을 가진 인물들이나 주인공을 이용하려 한 인간이나
혹은 서바이벌 중에 라이벌이 될 만한 인물들이
뭔가 스토리 진행이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주인공이 너무쎄져서 순살해 버림.
흡수 능력자라서 주인공 실력 뻥튀기는 어쩔 수 없는데 그와중에 적들의 멘트나 최후가 좀 너무 담백함..
과하게 질척거리는 전여친, 전부인, 바퀴벌레처럼 살아남아서 재기를 노리는 원수 같은 소설장치보다는 보기 편한데, 그걸 감안해도 너무 담백한 느낌? 원한 갚거나 할때 드라마적인 카타르시스가 그래서 부족함

3. 이해되지 않는 세계관 강자들의 태도
'흡수 능력자'임. 무협세계면 흡성대법 익힌 천하의 마두급인데
이런 주인공의 능력은 꽤나 초반부에 그것도 세계 제일의 유명한 방송중에 드러남.
이런 주인공을 보는 세계관 강자는 둘 중 하나를 무조건 선택하는게 정상임.
약할 때 죽이거나, 아예 강하게 포섭해서 아군으로 끌어들이거나. 안그러면 결국 최강자가 되니까
근데 그걸 안함..


이런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꽤 볼만하고 재밌다.
별 4점을 준 이유 = 위의 단점들 합해서 별1개 깎음
+ 설정충돌 자꾸 나서 0.5별 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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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0일 5:0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하하낙낙
하하낙낙 LV.62 작성리뷰 (367)
글 자체는 나쁘지 않고 스토리도 흔한 패턴은 아닌데
가장 핵심 설정들이 중간에 갑자기 바껴서 뭐지 이거 싶어짐
1.주인공이 가장 바라던 것은 자유였는데 뜬금없이 지구를 헌터 세계관 이전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2.탈옥수여도 능력만 좋다면 해당 국가에서만 반발하지 타국에선 환영한다고 해놓고 뜬금없이 전 세계적인 공조 때문에 콜로세움 탈출 하자마자 신대륙행?

거기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초반에 다 나와서 죽어버려 중반부터 힘이 많이 빠짐.
2024년 5월 21일 12:2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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