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맘에 안들어하는 분들 많네 ..

이런 능력자물 많이 보는 입장에서는 이정도면 꽤 잘쓰는 편이고
딱히 거슬리는 것도 없는 상태.

무료부분 읽는 중이지만 결제도 가능할것 같다.


... 그리고 작가를 보니 .. 나 이작가꺼는 매번 끝까지 다 봤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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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어보니 딴건 그러려니 넘기는데 .. 능력을 사용하는 방향이 좀 이상한게 아닌가 싶다.

누가 팝송 잘부르는거 보고 '와 저사람 영어 잘한다~' 라고 생각하냐.
영어 일어 잘하는 거랑 니 유투브에 일어 노래부르는거 올리는거랑 무슨 상관이냐.
일어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그냥 일본 노래를 부르지
왜 기존 노래를 원작자도 아닌데 일어버전을 만들어서 부르냐 ;

그리고 .. 수어 쓰는거를 정말 억지로 스토리에 꾸겨넣는 느낌 ..
한두번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원작을 바꿔가면서 수어장면을 영화에 삽입하는건 좀
너무 갔다 싶더라.

별 좀 깍는다.

2023-11-10 최신화 기준 리뷰
대략 350화 분량이 사실상 100화 안에 충분히 설명과 재미를 주면서 쓸수 있는 내용이다. 350화까지 늘려쓴 것이 매우 대단하다.
좋은 소재와 준수한 필력으로 이렇게까지 늘려쓴것을 보면서 매우 아쉽다. 무엇때문에 작가들은 의미없는 글들을 쓸까? 작가라는 단어가 매우 퇴색된것같아 아쉽다.
이런 취향을 가진분들은 읽어도된다
주인공이 대가없이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는것을 불편하지않는 사람들
주변 사람들이 주인공을 찬양하는 것(인터넷 댓글,유명한 연예인등)
을 좋아하는 사람들
주인공을 통해서 대리 만족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이 글이 나름 재밌을거다.
하지만 많이 늘려 써도 150화면 충분할것같은 내용을 약 200화가량 더 늘려 썼으니 내가 소설을 읽는건지 그냥 무지성으로 쓴 낙서읽는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소재와 전개는 나쁘지않다. 그저 늘려 쓴 것이 매우 불편할뿐. 결국엔 개인의 성향과 주관적인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나의 관점에서 나쁠뿐 다른 사람들에겐 다를 수도 있으니. 무료편을 먼저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