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신을 계승했다

고대신을 계승했다 완결

[카리스마 + 107.8]
[독 이빨 계승]
그의 눈에는 남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비친다.

컬렉션

평균 3.0 (5명)

Eulpa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찝찝하게 시작해서, 찝찝하게 끝나는 소설.
초반부를 조금 읽어보면 알 수 있지만, 주인공이 폐쇄적인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사회를 잘 모르고, 이는 주인공의 모든 행보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원인이다.
점차 이야기가 흐르며 이 답답함이 해소되길 원했으나, 오히려 '주인공이 답답한 이유'에 대해 작가가 인과관계를 설정하며 작품 마지막까지 답답하게 만들었다.
답답한 사례를 몇 가지 꼽자면, 적이 변신하거나 공격을 준비하는걸 전부 보고만 있으며, 다 이겨놓고 살려주는 식이다.
열린 결말은 아니지만, 에필로그조차 이렇게 찝찝하게 끝내는 걸로 보아 그냥 작가의 문체가 답답한 식인 것 같다.
무협의 협이 이런 걸가? 이런 답답함이 현실의 가치가 되고, 현실의 사건들이 판타지여야 할 텐데.
설정이 흥미로워서 여차저차 끝까지 읽을 수 있었지만 유쾌하게 읽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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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4일 5:0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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