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완결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 아래, 좌우명을 실행해 나가던 어느 날.

‘지구와 연결된 나트렌 제국에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뜬금없이 애독하던 책, ‘마죽’에 빙의해 버렸다.

나트렌이라는 제국에 무작정 소환된 지구인들이 하루아침에 검과 마법을 쓰며 세상을 지켜야 하는 판타지 속으로.

몇 번이고 다시 읽을 정도로 좋아한 책이기는 하지만, 그것도 등 따뜻한 방에서 팔자 좋게 읽을 때의 이야기고 이 험난한 곳에 빙의해 사서 고생하고 싶었던 게 아닌데 낭패도 이런 낭패가 없다.

어찌 됐든 주인공 일행이 있다면 세계 평화는 무리가 없으니 그들이 마왕을 무찌르는 데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안전히 살아남으려고 했는데…… 큰일 났다.

“여전히 내가 무서워?”
세계관 내 빌런 이진성부터.

“그래 인정해. 한지우, 넌 최고의 호구 새끼야.”
선하다는 이유만으로 날 싫어하는 서브 주인공에.

“엄마라고 불러도 돼?”
혀가 얼얼할 정도로 쓰디쓴 약초를 줘도 고맙다고 받아먹는 지력 0을 자랑하는 엑스트라와.

“내가 좋아하는 거 찾았어, 한지우.”
사람답게 살아보랬더니 나랑 사랑을 하려고 드는 주인공까지.

그냥 조용히 혼자 살고 싶은 나에게 관심이 꼬여도 너무 꼬인다.

다 필요 없고요, 그냥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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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0 (1명)

방방
방방 LV.60 작성리뷰 (358)
재밌다. 생각보다 일찍 완결나서 아쉬운 소설
2023년 7월 22일 11:0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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