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판타지영지물 느낌. 상황설명하는 서술이 많은데 먼가 정돈되지 않은 느낌. 역사유튜브 보고 키워드 가져다 쓰는 거 마냥 깊이가 얕은 느낌이라 먼가 아쉬움. 조선 대역을 예로 총기개발 한다 치면 '장영실한테 총 설계도 주고 굴리니 장영실이 총 만들었다.' 이런 식으로 전개됨. 철은 어디서 얻고 제련은 어떻게 하고 가공은 어떻게 하고 화약은 어디서 얻고 비율은 어떻게 찾고 이런 게 생략되서 몰입이 잘 안됐음. 내 취향은 아니었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듯하니 한번 읽어보고 취향맞으면 보셈
전쟁 비중이 소설의 8할 이상. 인물 비중이 낮은 편이지만 개성이나 설정을 잘 잡아서 크게 모자라다고는 안 느껴짐. 국가 내정에 편의주의적인 전개가 꽤 많음. 아인슈타인과의 대화같이 일부 짜치는 부분들이 있지만 히틀러가 주인공의 충실한 신하가 되는 거나 미소일영프 싹다 적대하는 전개는 대역물에서 처음 봐서 신선했음. 작가가 소제목 붙이는 센스가 쓰레기. 결말에 대역물 국룰엔딩인 위키문서 읽기를 사용했는데, 내용도 더럽게 빈약하고 나무위키에서도 좆같다면서 싹다 퇴출시킨지 몇년은 된 작성자 사견 남발을 작가가 존나게 싸질러놔서 읽기가 괴로움. 중요한 내용 하나도 없으니 마지막 3회는 거르자.
정확한 수치나 고증 걸린 만한건 적당히 뭉갠 라이트한 대역소설 인터넷 말투나 밈 활용이 제법 있지만 크게 거슬리진 않은 수준 가벼움과 유치함 사이의 작중 분위기는 사람에 따라 유치하게 느낄수도 작중 주인공이 만드는 나라가 마음에 들어서 재밌게 읽긴 했지만 위기 없는 천재 전개는 단점 오헝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황제뽕을 잘 살림 명작 근처에도 가지 않을 작품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재밌게 읽을만함
2024년 8월 26일 2:2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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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81857 LV.24 작성리뷰 (55)
개연성 있다고 주장 하는 사람들 있는데 처칠이 교회에서 운석맞고 죽어도 개연성 있는거임?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어떤 부분이 재미 포인트인가? 하면 판타지수준 고증에 현대말투 찍찍 싸면서 국가간 축구대결하는게 제일 긴박감 넘치며 개연성보다는 무뇌충 5살배기들이 널린 세상에서 혼자 천재 나데나데물 찍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 난 재미없음.
hyo j LV.39 작성리뷰 (152)
조선 대역을 예로 총기개발 한다 치면 '장영실한테 총 설계도 주고 굴리니 장영실이 총 만들었다.' 이런 식으로 전개됨. 철은 어디서 얻고 제련은 어떻게 하고 가공은 어떻게 하고 화약은 어디서 얻고 비율은 어떻게 찾고 이런 게 생략되서 몰입이 잘 안됐음.
내 취향은 아니었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듯하니 한번 읽어보고 취향맞으면 보셈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인물 비중이 낮은 편이지만 개성이나 설정을 잘 잡아서 크게 모자라다고는 안 느껴짐.
국가 내정에 편의주의적인 전개가 꽤 많음.
아인슈타인과의 대화같이 일부 짜치는 부분들이 있지만 히틀러가 주인공의 충실한 신하가 되는 거나 미소일영프 싹다 적대하는 전개는 대역물에서 처음 봐서 신선했음.
작가가 소제목 붙이는 센스가 쓰레기.
결말에 대역물 국룰엔딩인 위키문서 읽기를 사용했는데, 내용도 더럽게 빈약하고 나무위키에서도 좆같다면서 싹다 퇴출시킨지 몇년은 된 작성자 사견 남발을 작가가 존나게 싸질러놔서 읽기가 괴로움. 중요한 내용 하나도 없으니 마지막 3회는 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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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 YH LV.59 작성리뷰 (334)
인터넷 말투나 밈 활용이 제법 있지만 크게 거슬리진 않은 수준 가벼움과 유치함 사이의 작중 분위기는 사람에 따라 유치하게 느낄수도
작중 주인공이 만드는 나라가 마음에 들어서 재밌게 읽긴 했지만 위기 없는 천재 전개는 단점
오헝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황제뽕을 잘 살림
명작 근처에도 가지 않을 작품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재밌게 읽을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