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구물 중에서는 제일 필력이 좋지만 소소한 부분들에서 신경쓰이는 부실요소들이 아쉽다. 시스템이나 상태창도 없는데 방출 1년차에 구속 140에서 150찍고 마이너 계약 2년차에 메이저 콜업되고 구속 163찍는 말도 안 되는 성장속도라던가, 2군 방출로 원팀과 관계 깔끔하게 끝났는데 kbo 이적시 보류권 유권해석 운운하는 소리가 진지하게 나온다던가, 트리플a에서의 3개월을 아무 언급도 없이 스킵해 독자를 타임라인 혼란에 빠뜨린다던가, 주인공 2이닝 등판은 모두가 주목하면서 셋업맨 2.2이닝 만루 채울때까지 갈아먹는건 언급이 안된다던가...
글을 못쓰는건 아닌데 이것저것 아쉽다. 아무것도 증명안된 2군방출투수를 연습경기 몇경기 보고 온동네에서 다 데려가길 원하는 것부터 판타지니까 .. 하고 넘겨야 하는데 .. 뭐 이유는 없고 그냥 잘나간다 .. 가 내용의 전부일거 같달까 .. 적당히 초반 읽다가 기나긴 뒷내용이 그닥 궁금하지 않아져서 하차한다.
2025년 5월 29일 10:0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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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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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돌이 LV.12 작성리뷰 (14)
기본적으로 캐빨이나 히로인같은거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야구만 집중적으로 보고싶은 독자라면 이 소설이 맞을것이다
다만 최근화에서는 늘이기가 너무 심해져 별하나 뺌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계기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너무 폭발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주인공
야구내용도 이것저것 많이 언급되기는 하는데 그냥 곁다리 일회성으로 지식자랑하는거고 결국 주인공 재능빨로 이긴다는 내용이라 지루함
갈등이나 성공 기사 댓글반응 해설 등 다 밋밋함...
주인공은 20대인데 그걸 둘러싼 세상은 4050
하하낙낙 LV.63 작성리뷰 (391)
WH YH LV.61 작성리뷰 (363)
치명적인 단점이 없는게 장점이고 특별한 장점이 없는게 단점임
타뢰 LV.94 작성리뷰 (808)
아무것도 증명안된 2군방출투수를 연습경기 몇경기 보고 온동네에서 다 데려가길 원하는 것부터
판타지니까 .. 하고 넘겨야 하는데 ..
뭐 이유는 없고 그냥 잘나간다 .. 가 내용의 전부일거 같달까 ..
적당히 초반 읽다가 기나긴 뒷내용이 그닥 궁금하지 않아져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