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멸망을 막을 사람이 나밖에 없다 [독점]

지구 멸망을 막을 사람이 나밖에 없다

10년 후에 지구가 멸망한다.
멸망급 재난을 막을 사람들이 현대에서 죽기 전에 구해야 하고,
필요한 기업들을 대비시켜야 하며,
멸망에 개입할 빌런들을 미리 제거해야 한다.
지구 멸망을 막을 사람이 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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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2.08 (6명)

언제나even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전생자 1부 마이너 버전 아류작. 문제는 너무 과한 원패턴.

스피드왜건같은 형님과의 과거회상 - '10년 뒤의 재앙을 막으려면 이 사람 or 이 기업이 필요해!' - 방해자 등장 - '이건 미래의 빌런 A? 이 시기부터 활동한건가!' - 똘마니 조직 쳐들어가서 1대18 무쌍찍고 잡혀있던 여자 구출. 여자는 히로인화 - "누가 보낸거냐!" "이미 알 텐데?(정확히 몰라서 무조건 두루뭉술하게 대답)" "젠장! A인가!" - 이 똘마니는 일부러 놓아줘서 A 추적, 이후 섬멸 - 망할뻔한 기업 사장: "당신 덕분입니다! 우리 기업의 사외이사가 되어주세요!" 명패 하나 추가

이걸 250화 가까이 반복중인데도 아직 그럭저럭 볼만하다는게 멸망 준비와 경제물의 결합이 얼마나 사기적인지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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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30일 7:57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요미찡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이 작가님 작품은 가벼운 마음으로 봐야합니다.
문체가 특유의 단타 가벼운 문체이며,
여캐들이 다들 남주에게 못 들러붙어서 안달복달형이고, 좀 많이 민폐스럽고 비호감이에요;
남주바라기 하는 여자들이 많은 편인데 여기도 대여섯명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 중 제일 별로인 애가 결국 최종 승자같던데... 개연성도 많이 안 맞고 먼치킨도 심한 편이라 이런 부분에 적응이 잘 되시는 분들에게 추천.
시트콤 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보면 좋은데, 여캐들이 정말 너무 심하게 나랑 안 맞아서 이번에도 많이 고통스러웠네요;

지구 멸망 위기 요소 나온 게 6가지, 8군데 정도에서 이사를 겸임하면서 빌런들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응징해주고,
지구 전체 말고도 여자들 14명? 15명 정도 구하느라 바쁘고 뭐 남자들도 대엿명 정도는 구한 것 같네요.
초중반은 시원시원하게 아무 생각 없이 빌런들 응징하는 맛으로 보기 나쁘지 않은 편인데, 원 패턴이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봐야 하는 개연성 없음과 단순함의 범벅이라 그런 부분은 내려 놓고 보는 걸 추천해요.

후반은 용두사망,
쭉 사이다 잘 하더니 막판 최종보스격?인 애는 바퀴벌레 생존력 억지스럽게 만들어줘서 좀 작위적인 위기를 만들던데.. 후반이 많이 아쉬웠지만 뭐 여캐들에 비하면 마무리 정도야..
제발 작가님이 여자들 좀 이렇게 이상하게 안 써 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지만, 전 소설을 다 이렇게 쓰시는 분이라 그 소망은 아무래도 이루어지기 힘들겠어요. 그래도 이전에 쓴 소설들 보단 나았던 듯.

솔직히 소꿉친구랑 누나는 너무 민폐돼지빈대충 같아 보였고;; 나오는 여자들마다 좀 착각하면서 자기 구해준 남주에게 보따리충처럼 붙는 느낌도 들고 너무 치근덕 바짓가랑이 매달리는 느낌이 짙어요. 다들 남주한테 뭐라도 뜯어 먹으려고 안달복달하는 느낌이 너무 나서;; 참...
정예지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나쁜 조건이 아닌데 왜 읽을수록 점점 더 싫어지는 건지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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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9일 3:14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joL
joL LV.35 작성리뷰 (113)
안본 눈 사고 싶다 진짜
2025년 3월 22일 12:0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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