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과 다른 군웅들의 계략 및 외교전이 정말 재미있다. 조조는 주인공의 숙적이자 지기이며, 유비는 역대급 쓰레기 그 자체로 표현하고 있다. 또 작가가 손견가문을 매우 싫어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작품내에서 가장 불쌍한 가문이 아니었나싶다. 각설하고, 이 작품이 그렇다고 오로지 계략이나 외교로만 소설이 진행되는건 아니다. 전투씬도 충실히 나름 생생하게 표현하고있는 작품이다.
다만 아쉬운건 극초반 주인공이 밑바닥일때 등장시킨 로코 여주 같은 여캐 1명, 멜로 드라마에 나올거같은 사정을 가진 여캐 1명 이렇게 2명 등장시켜 주인공과 꽤나 재미있게 상황을 만들어나갔는데, 주인공과 이어지고 나선 아예 등장 자체를 안해버린다는 것이다. 중간중간 분위기 환기 시킬겸 나왔어도 나쁘지않았을텐데.
또 완결파트가 역대급으로 허무하다. 뭔가 흐지부지? 이런 느낌으로 끝내버려서 매우매우 아쉽다. 후기엔 마지막화를 수정시키겠다고 써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수정이 안된걸 보니 마지막화 수정의 가능성은 저 멀리....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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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다른 군웅들의 계략 및 외교전이 정말 재미있다.
조조는 주인공의 숙적이자 지기이며, 유비는 역대급 쓰레기 그 자체로 표현하고 있다.
또 작가가 손견가문을 매우 싫어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작품내에서 가장 불쌍한 가문이 아니었나싶다.
각설하고, 이 작품이 그렇다고 오로지 계략이나 외교로만 소설이 진행되는건 아니다.
전투씬도 충실히 나름 생생하게 표현하고있는 작품이다.
다만 아쉬운건 극초반 주인공이 밑바닥일때 등장시킨 로코 여주 같은 여캐 1명,
멜로 드라마에 나올거같은 사정을 가진 여캐 1명
이렇게 2명 등장시켜 주인공과 꽤나 재미있게 상황을 만들어나갔는데, 주인공과 이어지고 나선
아예 등장 자체를 안해버린다는 것이다. 중간중간 분위기 환기 시킬겸 나왔어도 나쁘지않았을텐데.
또 완결파트가 역대급으로 허무하다.
뭔가 흐지부지? 이런 느낌으로 끝내버려서 매우매우 아쉽다.
후기엔 마지막화를 수정시키겠다고 써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수정이 안된걸 보니
마지막화 수정의 가능성은 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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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glue LV.22 작성리뷰 (40)
이글의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이 주인공과 주변인물, 적군들이 계략과 권모술수에 능하다점일듯싶네요.
그냥저냥한 삼국지대체역사소설들보면 계략,모략을 대충표현하거나, 그냥 기존의 모사들의 계략을 자기것마냥 써먹는데,
여기서는 각종신선한 계략과 악독한 모략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진짜 재밌게봤는데,
단점은 그게 너무과하다는것이죠. 그냥 정공법으로 해도충분한상황에 무조건 기책을 쓰려고하니
읽다보면 피곤해지는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밌었는데 너무 계략, 모략, 계략, 모략 하니까 인물들이 너무 평면적으로 변해서 극에대한 재미는상당히 떨어지더군요.
오죽하면 소인배인 양굉이 입체적이고 더 주인공처럼 느껴졌습니다.
문피아 댓글쪽에서는 진행될수록 간악한 도응이라는 댓글이 많아짐. 주인공이 악의 축 그자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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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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