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성좌가 되지 못한 성좌물. 중간까지는 괜찮은데 결말이 막장

연재 하고 있을 때
따라가면서 느낀건 별 5개로
연재분 읽는게 삶의 행복이였는데

마지막 완결편 올라오고 별4개 깎일 정도로
마지막편의 통수가 너무 충격이 컸다

휴 완결까지 안봐서 다행이다..

마무리가 쓰레기.
잘 쓰다가 마지막에 쓰레기로 만들어 버림.
결말이 없는 결말.

내가 이 작가를 완전히 거르게 만든 소설. 문피아 마지막화만 결제해도 그 당시 독자들의 고통과 절규를 구경할 수 있다. 닌자등장과 비견될 만한 최악의 결말을 내놓으면서 뻔뻔하게 '실험적으로 자료조사도 없이 써본건데 시장에 먹혀서 다행이다.' '안굶고 글먹은 가능할거같으니 앞으로도 내가 쓰고싶은대로 쓰겠다.' 라고 적어놓은 작가의 말이 화룡점정.

확실히 마무리가 약하긴 했지만...
어쨋든 다 읽었다
읽다가 하차한 수 많은 소설보단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