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온의 구원자 가이드’라는 게임의 엑스트라 ‘로즈 발렌타인’에 빙의했다.로즈는 가이딩을 숨길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의 소유자.하지만 가이드의 의무니 책임이니,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스킨십까지 해 가며 가이딩하고 싶지 않았다.결심했다! 가이드라는 건 숨기고 있다가 핫한 에스퍼가 보이면 냉큼 각인해 버려야지!그런데.심각한 가이딩 알레르기로 폭주할 예정인 흑막, 클로드를 유일하게 가이딩할 수 있는 사람이 나라고?“……허튼짓하면 당장 각인이라 했지?”“참아 주고 있었는데 그럴 필요 없다는 거잖아. 그렇지, 로즈? 그러니까 XX하고 XX하게 해 줄까? 응? 대답해 봐, 로즈.”수틀리면 남들 모가지나 꺾고 다니는 흑막놈이 나한테 집착하기 시작했다!가이드버스, 계략남, 집착남, 엉뚱녀, 쾌활발랄녀
cupid LV.74 작성리뷰 (545)
여주가 초반엔 까불거리는게 귀여웠는데 갈수록 인성 무슨 일이야... 다른 사람들에겐 목숨이 걸린 일인데 의미없는 철벽치고, 뭔 일만 생기면 회피하고 모른척하고... 못돼쳐먹었음. 여주맘인 나도 커버칠 수 없는 심각한 여주의 인성질에 남주와 섭남이 너무 불쌍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