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솜씨가 .. 좀 애매하다.
장면묘사나 대화 같은건 어색하지 않게 잘 표현하는데 ..
큰 줄거리가 어색어색 무리수 가득 .. 뭐 그런 느낌이다.
욕심이 너무 과하달까.
그냥 그 잘난 스파이 능력으로 배우짓이나 엄청 잘한다 .. 정도만 잘썼어도 봐줄만 했을거 같은데 ..
매니져물의 중후반에나 나올법한 .. 작품 물어다가 감독 투자자 배우 연결시키고
OST에 소속사 차리는 것 까지 ..
그런 거 하는 동안 실제로 주인공이 대외적으로 보여준게 없는 상태.
작품 촬영 시작도 안함. 오디션에서 한번 리딩에서 한번 지 연기 잘하는거 보여준게 다임.
그것도 관계자들에게만 ..

적어도 배우로 성공은 하고 소속사 차리던가 해야하는게 아니었을까 ..
최근 신작이 괜찮 .. 지만 좀 일을 이것저것 크게 벌린다 .. 싶어서 전작 찾아보니 ..
신작에 대한 기대도 좀 접어야할까 ..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