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을 주고싶지만 아직은 연재중이라 ..
+ 중간중간 살짝 구린 부분이 좀 있긴 해서 ㅋ
별 4개 주고 시작한다.

미국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동양인치고는 그나마 .. 조그마한 성과라도 이뤄낸 주인공.
갑자기 눈뜨니 고딩때다.
그래서 글써서 돈벌어 먹겠다는 소설.

난 이게 [대영제국에서 작가로 살아남기]와 가장 비교되는 중이다.
저쪽은 현대에서 유명한 작품 표절작을 펑펑 뿌리면 시대상이니 출판업계 환경이니
그당시 사람들의 의식수준 .. 다 무시하고 무작정 1위찍는 그런 세계관이고 .
이쪽은 생소하지만 작가의 작중작들을 이런저런 빌드업으로 순위권에 올린다는 느낌.
그러다 보니 작중작이 조금 재미없다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긴한데 ..
그래도 꽤 만족스럽게 결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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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을 기다려서 외전까지 한번에 다보고 별점은 유지한다.
조금 지루하거나 조금 나쁘거나 .. 뭐 그런 구석이 없는건 아닌데 ..
그러니까 별점을 깍을만한 포인트가 다수 존재는 하지만 ..
전반적으로 봤을때 빛나는 부분들이 훨씬 크다.

동양인 C3PO 론을 싫어라하신다더니만 막판을 그렇게 쓰시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