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배경 세계관에서 개같이 구르는 기연 얻은 화염적성 마법사... 라는 부분에서 위저드스톤이 생각나지만 그것보다 더 바닥에서의 실 생활감이 느껴진다. 작가가 정액결제 플랫폼에서 1000화 이상 연재했던 버릇이라고 해야하나 맥락이 없는 듯 있는 설명글이 가득하다. 보는 사람에 따라 눈에 거슬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개랑 관련없고 갈등이 드러나지도 않는 무의미한 장면을 계속 넣음. 세계관이 욕망과 야만의 시대라고 하는건 알겠는데 전개에 필요하지도 않은 농민들의 속마음, 엑스트라급 부하의 사정, 친절에 대해 진상부리는 인간군상들을 너무 자주 비춰줌.
정액제 쓰던 버릇이 남아있다고 해야할지 수시로 글을 늘려씀. 주인공 시점에서 말하다가 작가 해설이 난입해서 몇문단씩 작가의 생각을 늘어놓고 가는데 tmi임
앞에서 언급한 설정을 잊어먹었는지 오류나는 경우가 잦고 (저택산다고 준 금화가 700->900->900->700) 도서관에서 타인하고 아무런 비용없이 재화 교환하는데 너무 사기적이라고 느낌. 신분 숨기고 도서관 회의 참가하면서 착각물 느낌과 스토리 진행 빨라지는걸 기대했는데 쓰기 귀찮았는지 유기함
쿠우울 작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인공이 자신만의 문제를 해결한 이후 세상이나 흑막은 알빠노식으로 신경안쓰고 나만의 욜로를 즐기는 찝찝한 엔딩이 태반이라는 점인데 이 소설에서 드디어 어느 정도 완성된 결말을 냈다. 흠이 있다면 도서관 방문 마법사들의 비중이나 존재가 쥐도새도 없이 중간에 소멸했다는 점?
야이거다걸러 LV.27 작성리뷰 (54)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정액제 쓰던 버릇이 남아있다고 해야할지 수시로 글을 늘려씀. 주인공 시점에서 말하다가 작가 해설이 난입해서 몇문단씩 작가의 생각을 늘어놓고 가는데 tmi임
앞에서 언급한 설정을 잊어먹었는지 오류나는 경우가 잦고 (저택산다고 준 금화가 700->900->900->700) 도서관에서 타인하고 아무런 비용없이 재화 교환하는데 너무 사기적이라고 느낌. 신분 숨기고 도서관 회의 참가하면서 착각물 느낌과 스토리 진행 빨라지는걸 기대했는데 쓰기 귀찮았는지 유기함
아재개그나 밈요소가 뜬금없이 튀어나오는데 맥락없어서 안웃김... (예시: 활쏘는데 핑핑진핑)
작가 특유의 세계관. 전작들의 등장인물,세력이 배경설정화됨
카르마 혈통 기사 전신갑주 비전 등 반복해서 써먹는 설정들
마법에 대한 탐구심과 수련과정을 통한 주인공의 성장을 잘 묘사함
대체로 전투장면을 잘 묘사하는 편이고 재미는 있음
300편 넘어서 이제야 메인스토리 좀 풀어나가는 느낌... 최근 2,30편동안 진행된게 그전 200편보다 많을듯
+좀 달리다가 급완결남. 풀어놓은 여러 사건들중에 딱 하나만 해결하고 악마랑 제국, 전쟁 등은 걍 던졌음
더보기
엄근진맴 LV.18 작성리뷰 (28)
봄봄봄93798 LV.21 작성리뷰 (43)
후유증 LV.29 작성리뷰 (80)
그러나 벌려 놓은 떡밥들 컨트롤이 안되고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점점 서사는 늘어지고, 글빨은 떨어지고, 개연성은 밥 말아먹는 느낌
P의 LV.22 작성리뷰 (44)
김진성82914 LV.11 작성리뷰 (8)
주인공이 천재는 아니라 상황과 현실에 흔들리지만 차근히 해쳐나간다
몽이아빠 LV.28 작성리뷰 (61)
shinny**** LV.6 작성리뷰 (4)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흠이 있다면 도서관 방문 마법사들의 비중이나 존재가 쥐도새도 없이 중간에 소멸했다는 점?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0)
kind**** LV.36 작성리뷰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