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대표 작가 설봉의 히트작 「사신」
단숨에 읽히는 추격, 추리 무협의 진수!
십망.
참으로 처절하고 잔인한 형벌이다. 정도를 표방하는 십대문파가 사지를 절단하고, 고막을 터트리고, 단전을 파괴한다. 십망이 선포된 자는 무림공적이 되어 어디로도 벗어날 수 없다.
살혼부.
청부살수업을 하는 집단이다. 유명한 무림인사를 죽이고 십망을 선포받는다. 몇몇 살아남은 살수는 사무령을 위해 키운 ‘소고’를 받쳐줄 네 명의 아이 ‘적각녀’, ‘적사’, ‘야이간’, 그리고 ‘종리추’를 데리고 중원탈출을 계획한다.
사무령.
살수의 전설. 살수이되 구파일방이 십망 따위를 선포할 수 없는 절대무적의 살수, 혹은 구파일방이 전력을 기울여도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는 무형(無形)의 살수……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으면서 유유히 살수행을 걸을 수 있는 살수들의 꿈의 존재.
주인공 종리추는 사무령이 될 ‘소고’를 위해 선택돼 중원 무림을 벗어나 무공을 익히게 된다. 이후 십대문파의 눈을 속이기 위해 ‘살문’이라는 살수문파를 세우고 다시금 중원무림의 십망을 선포받기에 이른다.
인내와 노력으로 시련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치밀하고 빠른 전개에 12권이라는 장편의 글이 단숨에 읽힌다.
화랑세기 LV.15 작성리뷰 (20)
나오자 마자 바로 대여해갔던 그 시절 무협 최고.
재밌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소설
제이드 LV.33 작성리뷰 (86)
오버해서 말하자면 십망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그 초반부 분량만으로도 5점을 줄 수 있다.
요즘 소설처럼 주인공을 높이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짐승만도 못한 지능을 가지게 해서
탈출한 게 아니라, 추적자도 도망자인 주인공도 합리적인 선택을 했고
그것으로 인해서 맞물리는 인과관계가 인상적이었다
뉴스타일 LV.18 작성리뷰 (27)
캐릭터들간의 조화도 좋고 정말 재밌게 읽었던 소설~
설봉의 전성기 작품!
영보스 LV.31 작성리뷰 (87)
ffx LV.7 작성리뷰 (5)
성장물성애자 LV.29 작성리뷰 (59)
오래 전 읽었지만 여운이 많이 남았던 작품으로 기억함.
영구님 LV.26 작성리뷰 (63)
살수들의 왕 사무령이 되기위한 종리추의 이야기
초반 추격신은 진짜 역대급으로
긴장감있다.
중반으로 넘어가면
살수라기 보다는 그냥 무림고수가 되는것같아서
아쉬웠다
유쾌한닭강정 LV.29 작성리뷰 (85)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Der Neugierige LV.17 작성리뷰 (30)
bupa LV.12 작성리뷰 (13)
길고양이 LV.76 작성리뷰 (564)
반흑 LV.9 작성리뷰 (8)
Heii LV.45 작성리뷰 (176)
오래전인데 결말도 기억난다
하지만 재탕은 못하겠다
각도기맨 LV.20 작성리뷰 (30)
하차장인 LV.32 작성리뷰 (71)
chminj7 LV.33 작성리뷰 (99)
Gjh LV.35 작성리뷰 (114)
애초에 왜 정파로부터 추살을 받는지 부터가 이해하기 힘들었음
필체랑 묘사력은 좋았음
사파 LV.22 작성리뷰 (49)
SSS LV.8 작성리뷰 (6)
그와는 별개로 종리추라는 캐릭터는 매력적이었다. 물론 종리추만.
누렁이는 달린다 LV.42 작성리뷰 (169)
설봉 최고점 작품.
준교수 LV.21 작성리뷰 (42)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구웃!!
다읽고리뷰함 LV.18 작성리뷰 (29)
닝13619 LV.24 작성리뷰 (56)